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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02 23:36:17
Name 갓의날개
Subject 웨이트시 근육통이심하면
웨이트를했는데 너무 오랜만에해서인지
복부에 근육통이좀심합니다.
2틀째쉬고있는데10번만 크런치를해도
아픈데여그냥 아픈거참고할까요
쉬었다가하는게나을까요??ㅠㅠ
체력저질이운동시작할려니까참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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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1/12/02 23:44
수정 아이콘
근육통은 지금 근육 섬유가 쭉쭉 찢어졌다는 얘기입니다... 이게 완전히 회복되어야 근육이 커지는 거죠.
갓의날개
11/12/02 23:50
수정 아이콘
그니까 운동을 계속할까요 안아플때까지 멈출까여..ㅠㅠ
된장찌개
11/12/02 23:51
수정 아이콘
네, 휴식을 취하셔야죠. 운동,휴식,영양은 트레이닝의 기본이죠.
복부얘기 하셔서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요. 복부는 회복이 빠르니 매일해도 된다 같은 얘기가 많이 나도는데요.
그렇긴 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때, 매일 하는것과 휴식을 취하면서 복부운동을 하는것 중
휴식을 취하면서 복부운동을 하는게 더욱 발전에 좋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얘기라 민망합니다.;;;)

'복부운동은 매일해도 된다.' 와 같은 아젠다는 이제는 복부운동에 관한 오해와 진실같은 류의 글에 올라올 목록이 되어가고 있죠.
인터넷은 이런 얘기 하나 딱 퍼지면 사람들도 너도나도 그런말을 하게 되서, 많은 사람들이 말하다보니 그게 진리처럼 느껴집니다.
'복부운동은 매일해도 된다.' 는 틀린 얘기라기 보단 [그렇다 VS 아니다]로 얘기가 진행중이거나 서서히 [복부도 휴식을....]로 트랜드가
이동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1/12/03 00:06
수정 아이콘
아마 그런 아젠다가 도는 이유중 하나가 '대다수의 일반인은 정말 찢어질만큼 열심히 하지 않는다.' 라는 명제가 깔려있기 때문이겠죠.
자기딴애는 몇회 몇세트해서 엄청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막상 PT받아보면 뭐... 이게 지옥이구나 싶으니까요.

저는 매일해라라는 말을 '찢어죽일만큼 열심히 하지 않기때문에' 로 해석하는 입장입니다.
11/12/02 23:54
수정 아이콘
이틀 쉬셨으면은 다시 운동을 해보세요. 물론 스트레칭 잘해주시구요. 가볍게 몸만 푼다는 생각으로 웨이트 하시면은 차츰 적응이 되실껏 같네요.
자유지대
11/12/03 00:04
수정 아이콘
안아플때까지 쉬고 거기서 하루 더 쉬어주세요.
근육회복 목적도 있지만 처음에 무리하면 부상입기도 쉽습니다.
11/12/03 12:31
수정 아이콘
http://www.drmirkin.com/fitness/1346.html
다음날 근육통은 근섬유 자체의 손상 때문으로, 심한 운동을 한 다음날엔 근조직에 출혈과 z-밴드 필라멘트 파열이 나타난다네요.

근육통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 까지는 muscle burning 까지 운동하려 시도하지 말라고 하고요.
Do not attempt to train for muscle burning again until the soreness has gone away completely.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은 일주일에 1-2회 정도만 강한 운동을 하고 나머지는 약하게 한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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