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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0 12:46
음...? 그냥 까짓거 문자 한번 더 해보고, 그것마저 무시하면 전화 받을 수 있을법한 시간에 전화 걸어서
왜 연락이 안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낌새를 보고 영 데면데면하다 싶으면 그때 끊으셔도 될 듯 싶네요. 문자 한번 씹었다고 답답해 하실 필욘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소개팅이란게 참 케바케인게, 개인에 따라 문자로라도 친해지고나서야 만나고자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사람 만나는건데, 항상 포멧이 똑같진 않고 똑같을 필요도 없잖아요. 크크 웃으면 안되는데 "이게 왠일인가요" 이 부분이 다시 읽으니 너무 웃기네요.
11/11/30 12:46
지금 글올리신 분이 풍기고 있는 다급함과 놓치고 싶지 않은 절실함이 문자에서 다 드러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문자를 회피하는 것일 꺼구요. 이 상황에 또 소심한 학교 얘기 꺼내면서 다가가려 해도 여자는 이미 카톡에서 삭제할까 말까 고민 중일 거라고 생각하네요. 진심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그냥 기다리는게 최선일 듯 합니다. 주말 (일요일 정도) 까지 기다려 보고 연락이 없을 경우 그땐 잃을것이 없기 때문에 아무 문자나 보내도 상관이 없을 듯요.
11/11/30 13:34
여성분이 과제가 많다고 한 말의 숨은 뜻 가운데 난 과제가 많아 바쁘니 연락이 가끔씩 끊길 수도 있다. 연락을 좀 자제해 달라. 이런 의미가 있을 수도있겠네요. 느긋하게 해보세요~
11/11/30 13:36
저라면 답장 올 때 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답장이 오면 피드백 하겠네요. 과제 때문에 바쁠 것 같아 연락하지 않았다.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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