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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30 11:26
최악인거 같네요. 전반 초반에 찬스있었다던데.... 못봐서 모르겠고요. 전반 중반 부터 본 바로는... 진짜 말그대로 버로우였네요.
자꾸만 그.. 이스라엘 선수.. 예전에 토튼햄에 있었던... 그 선수랑 헷갈려서 .. 오 좀 괜찮은데 싶으면 그선수고... 주영선수는 아무것도 한게 없군요. 다행이라면 샤막도 아무 것도 한게없다는거.
11/11/30 12:05
솔직히 너무 실망이었습니다. 근데 샤막도 세트로 못해서....;;;;;
결국 오늘의 차이는 제코-아게로와 샤막-박주영의 능력차였으니. 쩝. 공격수들이 좀만 좋았으면 아스날 꼬꼬마들이 충분히 일낼 경기였어요 겨울에 하나 살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라면 결국 반페르시 쓸수밖에 없고 그럼 과부하가 걸릴 테니
11/11/30 12:21
솔직히 너무 못했습니다. 오프더볼 움직임이 전무하더군요.
이 선수에게 반 페르시의 향기를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반 페르시와 닮은 플레이는 전혀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4 3 3이지만 사실상 쉐도우롤을 부여받은 것 같은데, 샤막이랑 동선이 계속 겹치더군요. 게다가, 둘다 안뛰니까 챔벨레인 혼자서 처리하는 경우도 많았고, 베나윤은 이곳저곳 땜빵하고 다니느라 바빴구요. EPL에서 뛰는 선수들은 어차피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라 못하는 것으로는 별로 욕하지 않는데, 너무 안뛰더군요. 오늘 꼬마들은 사실 기대이상으로 해줬는데 (상대도 2진이라지만 선수들을 감안하면), 2톱이 너무 못했습니다.
11/11/30 12:26
정말 6차전에서 못하면 샤막처분하고 클래스 있는 선수 영입할지도 모르겠네요.
로빈 부담도 줄여줘야하고 부상위험도 있는데, 두 선수 믿고 가기 솔직히 두렵습니다.
11/11/30 12:47
20분짜리 하이라이트 봤는데, 체임벌린이 가능성을 좀 보여줬네요. 박주영 선수에게 거의 골이나 다름없는 매우 아쉬운 찬스가 있긴 했습니다만, 어쨋든 못넣어서 전반 끝나고 계속 비춰주더라구요. EPL급 골키퍼가 정말 사기네요.
11/11/30 12:49
애초에 프림퐁 선발이라고 해서 '오늘 미들은 망했구나. 톱한테 패스도 잘 안가겠네'라고 생각은 했는데...
박주영은 공간 만들려는 움직임 자체가 없었던;; 도대체 오늘 샤막, 박주영에게 원했던 롤이 뭔지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지난번에 킹 앙리를 연상시키는 골 덕분에 기대했던게 그냥 사라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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