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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6 11:15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 당시 보병들의 평균키가 160이 채 안되었을거라고 추정하는데,
키가 크고 건장한 사람이 갑옷을 입고 말을 타서 큰 칼을 휘두르면 보병으로서는 막을 길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같은 장수급이 막지 않으면 전장을 휘져으면서 엄청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기토라는 것이 생겨났다고 하는데... 물론 일기토가 소설처럼 빈번하게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 같지만, 현재의 전쟁과는 달리 장수 한명의 힘이 무척 큰 영향을 끼칠수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1/11/26 14:00
그건 모릅니다. 단지 어느 시대, 어떤 상황을 막론하고(설사 소규모 싸움에조차) 맨 앞에 지휘관이 나서서 싸운다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설사 보병과 기병의 차이가 극심하다 할지라도 하다못해 말이 시체에 걸려서라도 못움직이면 바로 찔리는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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