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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5 15:12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기업내에서도 0.1% 도 안될겁니다.
소신껏 치시고, 친기업적인 입장을 적는다면 안정적? 이라고 생각되구요. 적성검사 문제 보면 '누군가 날 조종하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몸이 자주 경련을 일으킨다' 이런 문제들이 많거든요. 잘난 사람을 뽑겠다는게 아니라 안좋은 사람을 가려내는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답안을 찍도록 하세요~^^
11/11/25 15:14
페이크 쓰면 다 걸리게 되있습니다. 어차피 공무원시험이고 대기업 시험이고 전부 페이크 들어가는데 싹다 걸립니다.
인성검사 역사만 백년이 다되어 가는데 그냥 시험자가 속인다고 속일 수 있을 정도로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근데 기업에서도 정상범위만 안벗어나면 다 그냥 넘어갑니다. 그냥 평소대로 하고오세요. 일관성 여부는 검사 그 자체의 신뢰도 여부로 따로 측정되고 일관성이 없으면 검사결과에 이 검사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시험자가 문항에 대해 제대로 이해 하지 못했거나 제대로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뜹니다. 페이크 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속이는지를 측정하는 문항이 따로 있는데 검사내용 완벽하게 이해하고 가지 않는 이상 절대로 못피해갑니다. 어떤 문항이냐면 사회적 일탈을 물어보는 문항이 있는데 이 문항갯수에 답변하는 답변이 몇개 정도 되냐? 인데 이게 평균치가 있습니다. 이 평균치보다 미달하면 긍정왜곡, 평균치보다 높으면 부정왜곡으로 들어가는데 일반적으로 검사에 대해서 모르면 못피해갑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공무원시험과 대기업 입사검사에서는 긍정왜곡이 거의 절대 다수입니다만.. 평소대로하세요. 즉 정상범위내에만 안벗어나면 되니까 신경쓰지마세요.
11/11/25 15:19
전 두번의 인적성 검사 모두 통과해봤지만
실제 성격 그대로 쓸 수는 없지요. 무조건 회사지향적으로 작성하고 성공했습니다. 대신 인성검사동안은 제대로 세뇌되셔야 합니다. 문항이 많다보니 문제가 유사하고 비슷한 유형이 많은데 앞에 작성한 것과 크게 다름이 없도록 쓰시기 바랍니다... 사실대로 적어도 앞의 문항과 뒤의 문항의 패턴이 같은데 완전 다른 답을 내놓으면 아마 떨어질 확률이 높겠지요..
11/11/25 15:31
페이크를 쓸 거면 거의 자기세뇌 수준으로 확실하게 쓰셔야 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되는 답변에 체크하는 것보다, 앞뒤가 안맞는 게 훨씬 큰 감점요인이 되니까요.
11/11/25 21:10
아무리 솔직하게 한다해도 기본적으로 자기 세뇌를 통해 '가상의 자신'을 만드는건 기본입니다.
근데 그 가상의 자신의 모습에 따라 너무 딱딱맞춰서 할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가끔 다른 사람 욕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처럼 가끔, 때때로 이런 단어로 구성되어있는 문장은 읽어보고 자신의 모습과 맞으면 솔직하게 답하는게 오히려 나은거 같더라구요. 너무 저런것도 다 아니오 라고 하면, 너무 자신을 꾸미려고 한다고 판단한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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