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아이패드2 중고 직거래로 구매하였습니다
잔기스 조금 있는 상태라 했으나 만나서 보니 액정에 밝은 멍도 있고 찍힘이나 눌림도 있더군요
판매자는 어차피 무상리퍼 가능하니 리퍼받으라 하였고 저도 리퍼 받으면 된다 생각하여 그냥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찜찜해서 구매하고 바로 리퍼 받으러 갔으나 액정에 밝은 멍은 물이 들어가 생긴 것이라 무상 리퍼가 안되며 49만원 유상리퍼 판정을 받아 바로 환불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환불을 못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출장간다고 하며 그 다음 주에 환불해준다고 해서 기다렸으나 그 다음주부터는 연락이 매우 안되기 시작했으며 판매자가 원할때만 문자답변 전화 받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주 수요일 결국 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다며 가지고 나오라 했고 가지고 나갔으나 불발되었고 회사에서 처리해야 하는 사항이라 아이패드를 가져가야 환불 조치가 가능하다고 하여 목요일까지 입금해준다고 말하는 영상을 동영상으로 녹화하고 아이패드는 줬습니다
그러나 결국 어제도 환불이 안되었고 오늘 연락와서는 안전거래로 판매되었다고 안전거래 마무리 되면 돈을 준다고 하네요
그러나 한달 간의 판매자 행적으로 볼때는 이 부분도 크게 신뢰할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조치는 무엇일까요?
신고를 한다고 해도 연락이 아예 끊긴 상황은 아니라  소용이 있을까 싶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판매자 회사에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2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