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22 13:51
매슬로의 욕구5단계를 보고 결정했습니다.
"타인의 자아실현을 도와줄 수 있는 직업" vs "생리적, 안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 직업"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은 수요가 있는 쪽을 선택했지요. 그 중에서 시간의 제약이 비교적 적은 쪽을..
11/11/22 13:55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긴데 인생이란 자기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찾는것의 연속이라고...
저같은 경우는 게임이 좋아서 컴퓨터공학부 왔다가 다른쪽으로의 진로는 힘들것 같아서 IT쪽 계열로 가려고 마음먹었거든요. 지금 하는게 재밌지는 않지만 평생 먹고살 각오는 한 상태로 공부중입니다. 저도 제가 무엇을 하고싶어 하는지 아직 찾고있구요.
11/11/22 14:05
본능 + 호기심이지요...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본인이 각성하지 않으면 못 찾습니다. 저는 요즘 '살아야한다는 절박함'까지 추가된 경향이 있긴 합니다만... 이전에는 본능 + 호기심이었습니다.
11/11/22 19:28
저는 싫어하는 것을 하나씩 지워나갔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넓은 분야를 공부한다는 학부의 공과대학으로 와서 전공수업, 교양수업등을 접해보면서 계속 정말 싫어하는 것들을 지워나갔고(물론 제 기준에서), 최종적으로 남아있던 길을 선택했네요 지금은.
뭘하든 '하고싶은 일이나 공부'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저한테;; 일,공부가 재밌을리 없으니까요. 일이든 공부든 정말 하고 싶은 것 찾는 사람은 축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