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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2 11:46
객관적인 설명은 안되지만,
취업준비를 LG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없죠,, 적어도 제 주위엔,, 그리고 LG됐다고 자랑하는 사람도 없고, 기술이 떨어져서 망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삼성은 전세계 최신기술을 빠르게 모방해서 자기것을 만들어내는데, LG는 삼성이 뭐 하면 따라가는 느낌이에요. 단지 제 느낌.. 단적으로 삼성이 김연아로 핸드폰 좀 팔자, LG에선 비슷한 이미지의 손연재를 광조모델로 쓰더군요,,, 비교나 되는 일인지,, 그러다 안되니 최근엔 김연아를 아에 기용하더군요. 이런 모습이 LG의 경쟁력이 약화 되는 모습인것 같아요. 핸드폰 기술도 밧데리 기술에 집중하다가 대세를 놓치고 뒷쫓아가기,,, 그거 겨우 뒷쫓나했는데 스마트폰 등장,,, 티비도 3D기술로 삼성의 방식과 LG의 방식이 경쟁하고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LG의 방식이 좀 더 편하고 좋은것이라도 삼성의 방식이 대세가 되서 결국 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따라가야할것 같은 스멜이,,,
11/11/22 11:59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쳐진게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유상증자다 뭐다 해서 시장 평가도 더 안 좋아지고... 엘전의 마지막 히트작이 초콜릿폰 아닌가요? ... 옵티머스 시리즈는 그렇게 히트한 제품은 없는 듯하고 평가가 괜찮은 제품도 없는 것 같네요. 피쳐폰에서 스마트폰 넘어갈 즘에 맥킨지한테 의뢰해서 시장 전망을 물었는데 피쳐폰 시대가 더 갈 거라고 해서 스마트폰 별로 대비 안하다가 망했어요 된듯...(이게 제일 큰 것 같습니다.) 3G망 보면 답이 나오죠. 괜히 헬지가 아닌 ;;;; 친구가 헬지 베가X쓰는데 진짜 인터넷 느리고 잘 끊기더군요.
11/11/22 12:21
경영에서 뒤쳐졌습니다. 21세기 들어오고 나서 잘 나가던 회사들이 시대 격변에 적응하지 못하고 망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었는데...
현재 LG도 그 상태죠. 첨단 기기 못 따라가고, 경영 전략은 어긋났으며, 계열사, 프로젝트 팀 등등이 다 따로 놀고...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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