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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7:29
지금 2G의 상태를 보면 알죠.. 3G전국 서비스가 시작된지 벌써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2G의 수요는 남아있습니다..
2년후면 4G서비스의 안정화가 막 시작된 시점쯤밖에 안되니 그때도 여전히 3G의 가입자 수가 더 많을겁니다..
11/11/20 20:05
4G는 음성통화 방식이 기본적으로 이전 음성서비스와는 달리 패킷교환 방식입니다. 즉, LTE데이터회선 내에서 인터넷 전화 하듯이 음성패킷을 전송하는 서비스인것이죠. 전송시에만 패킷제로 요금이 적용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기존 3G회선보다도 음성품질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고로 LGT는 LTE전국망 깔리는 시점부터 VoLTE(Voice over LTE)를 지원하겠다 하는 반면에, SKT는 수익성과 품질을 이유로(아마도 수익성때문이 높겠죠.) 음성 서비스는 3G회선을 이용하고, 데이터망은 LTE를 쓰겠다는 방침을 정해논 상황입니다. LTE회선으로 음성서비스까지 3G/2G품질만큼 제대로 지원할려면, 망 과부화에 대한 대비차원의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고, 또한 기존 음성서비스 대비 수익성 악화라는 문제까지 해결해야 하기에 SKT입장에서는 LGT와 달리 LTE음성 서비스에 회의적인 것이고요. 이는 곧 LTE를 도입할 KT입장에서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마도 당분간은 4G보급률이 늘어도 3G가 사장되는 일은 없지 않을까...란 관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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