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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3 22:18
어제 올라왔던 질문인데 질게에서 '자게'로 검색하셔서 보시면 10월 8일에... 라는 글이 있는데
그 글을 보면 결말이 간략히 있어요. 저도 그 때 중간까지만 보다가 더 못봤었는데 제 예상과는 완전히 다른 결말이더군요.
11/11/13 22:37
당시의 글을 보지못한 입장이라 조심스럽긴 하지만...아무리 생각해도 저기서 기자잘못을 찾기가 힘드네요. 직원이랑 사장이랑 같이 출장갔는데.. 직원이 필요경비에 1원하니 보태지않았다고 욕먹는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네요.
11/11/13 22:40
그럼 내고 영수증 떼서 경비를 회사에 청구하든가 해야지 회사랑도 무관한 분한테 빼먹을거 다 빼먹고 인사는 커녕 저딴 태도를 보이는건 누가 봐도 거지근성으로밖에 안 보이죠. 거기다 이 리플들 위에 보면 저분 신상도 심현 기자가 다 공개한거 같은데 이건 뭐...
11/11/13 22:48
11/11/13 22:57
저는 이 문제도 이 문제지만 자신의 정보가 공개되었으니 공평하게 한다면서 상대방의 정보를 공개한 것은 잘못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lionheart라는 분의 개인 정보를 어떻게 알았는지도 궁금하고요. 단순 추측으로 저렇게 자신 있게 공개했을 리는 없는데요.
11/11/13 22:58
자꾸 말이도는거 같은데.. 회사에서 일문제로 출장을 가면 직원이 돈을쓰는거 자체가 그 회사 막장이라는 겁니다. 당연히 경비문제는
심현기자가 아니라 포모스쪽이랑 해결해야죠. 나머지는 감정과 예의문제인데, 라이온하트님이 문제삼는건 결국 심현기자가 1원한푼안쓰더라 쓸생각없더라 아닌가요? 이건 정말 제가 피지알운영진별로 안좋아합니다만... 차라리 밥사줬는데 고맙다고 안하더라면 같이 기자욕 하겟는데.. 왜 돈안쓰냐라는 문제제기는 오히려 황당하죠.-_- 직원입장에서야 사장이 밥을사주던 사장친구가 밥을 사주던, 밥먹는거야 같고 옆에 사장있는데 사장친구가 샀다고 아싸좋구나 하면서 공으로 경비청구할수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11/11/13 23:02
댓글에 '공적인 일이야 WCG나 회사에서 해 주는 게 맞지만 사적인 부분도 해 줘야 하는지.'라고 쓴 것을 보면 사적인 부분만을 가지고 따지는 듯합니다. 돈 안 내고 먹고 나서 인사도 안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11/11/13 23:03
올빼미님의 지적은 타당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부분을 배제하고 봐도(뭐 애초에 풀버전 보니 '안 좋은 일, 쪽팔릴 일'이라고 계속 언급하다가 신상 공개하니 화나서 올리신거 같네요.) 라이온하트님에게 보인 태도만 봐도 감정과 예의 부분에서 심현 기자는 인간성 하나는 제대로 인증하신거 같고, 신상까지 공개게시판에 까발리신거 보면 아예 기자 자격도 없어보이는데요.
11/11/13 23:09
본문에 나오네요. 공적인 일은 회사에서 내주는게 맞지만, 사적인 일까지 내줄 필요는 없지 않느냐 라고. 저도 저 말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돈을 회사와 관련 없는분도 내셨다는것과, 억울하면 청구해서 나에게 알려줘라 내가 부쳐주겠다 라고 대답한 사람의 태도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1/11/13 23:05
이 문제를 너무 단순하게들 보시는 것같아요. 스타2와 곰티비가 들어오면서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갈등이 있을 수 있었겠죠. 해외가서 누가 돈을 냈니 안냈니 하는 것은 피상적인 것이고 그 발단이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알고싶지는 않습니다.
11/11/13 23:08
이 글을 봐도 심현기자란분이 잘 못 한게 없는데요.
회사출장가서 직원이 밥값을 내고 교통비를 내고 숙박비를 내는 회사도 있나요. 그것도 사장과 동반출장인듯한데 말이죠. 오히려 사장앞에서 개인돈으로 밥값이네 하고 내는게 실례죠. 더구나 사장친구분?도 동석한 자리에서 직원인 제가 내겠습니다 는 더 말도 안되고요. 사장친구란분이 저 행위가 잘못이라 생각하면서 까는게 더 우습네요. 집데려다 준것 언급한것만 봐도 그냥 찌질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생각을 지닌듯도 하고요. 글 삭제한거야 논란이 많아져서 서로 좋을건 없으니 저 같아도 그냥 삭제할거 같고요
11/11/13 23:13
'공적인 일이야 WCG나 회사에서 해 주는 게 맞지만 사적인 부분도 해 줘야 하는지' 부분이나 이후에 심현 기자가 반박을 제대로 못한 것을 보면 사적인 부분까지 저분과 사장이 다 낸거 같은데요. 밥 얻어먹고 인사도 안 하고 이후에 만나도 생까는거 보면 뭐 할말이 없는 인간같고 논쟁하다 화난답시고 상대방 신상을 공개게시판에 공개하는 인간보다 더 찌질한 인간 찾기도 힘들것 같은데 말입니다.
11/11/13 23:15
댓글 링크보니까 심현기자가 이거 하나는 확실히 잘못했네요.
상대방의 신상을 동의없이 공개한거요. 이정도만으로도 벌점은 확실히 받아야 할듯 싶은데...받았는지 모르겠네요.
11/11/13 23:28
제가 보기에도 출장시의 행동에는 별로 잘못된 부분이 없어 보이는데요. 출장가서 회사 돈으로 밥 먹은거가 어떻게 빌붙고 얻어 먹은 게 되는지... 환전이야 하든 말든 본인 선물은 본인 신용카드로 샀다는거 같은데 전혀 문제없죠.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사장이나 사장친구가 개인 돈으로 냈으면 직원도 개인 돈으로 내야 겠지만 공금으로 간거면 직원이 돈 낼 하등의 이유가 없죠.
신상공개는 빡쳐서 저지른 것인 듯 한데 큰 잘못이기는 하죠.
11/11/13 23:32
사장친구가 돈낸것만 봐도 공금으로 간거 같지는 않고 아예 사적으로 간거라고 언급해놨네요. 그리고 '공적인 일이야 WCG나 회사에서 해 주는 게 맞지만 사적인 부분도 해 줘야 하는지' 부분이나 이후에 심현 기자가 반박을 제대로 못한 것을 보면 사적인 부분까지 저분과 사장이 다 냈다는 얘기 같은데요. 심현 기자가 바보도 아니고 순전히 식비나 숙박비 가지고 저러는 거면 저렇게 아무말도 못하진 않았겠죠.
11/11/13 23:37
좀 애매하네요. 사적인 일, 이라고만 하고 언급을 안한게 어느쪽을 위한건지 (정말 막장짓이라서 그것만은 숨겨주려고 한건지, 아님 언급하기도 미미한건데 그냥 이것저것 같이 까려고 말한건지) 애매하기도 하고...
공적인 일로 돈을 사장/사장친구가 낸거에 대해 감사해야되나요 ㅡㅡ? 당연한걸 왜 감사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사장이 내던 사장친구가 내던, 그건 직원 입장에서야 당연히 신경쓸 필요없는거죠. 사장친구가 낸것도 마찬가지로 어이없지만 그건 사장과 사장친구 사이에서 해결될 문제고...뭐 인사도 서로 안하고 쌩깠다는 부분이나 다른건 여기서 큰 문제가 아닌거같고요. 심현기자라고 하면 가끔 뒷담화에서 보던 사람이라고밖에 모르는데 이런일도 있었네요 음음..그리고 신상 공개한건 뭐 말이 필요없고요.
11/11/13 23:41
다른걸 다 떠나서 기자가 웹상에서 상대방 이름이랑 그사람이 어떤회사를 만들고 지금은 어디서 근무하는지에 대해 상대방의 동의없이 공개하는건 법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11/11/14 09:44
운영진입니다.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문제가 됐던 게시글은 신상이 노출되었기에 글을 내렸으며 두 회원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고 판단했으므로 각각 벌점을 부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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