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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0 12:21
저는 뭔가, 베지터의 느낌이 드는 케릭터를 좋아하는 편이라, (ex : 피구왕 타이거, 포프의 대모험...)
칼스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시라노도 역시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도 창세기전 통틀어서 스토리를 꿰뚫는 핵심 캐릭터는 클라우제비츠... (영웅전설 가가브시리즈의 미첼?)
11/11/10 13:57
저도 시라노 한표요. 흑태자 칼스 등등 역사의 메인스트림이라면. 가장자리. 어찌 보면 역사의 방관자의 자리에서 운명처럼 역사의소용돌이에 휩쓸린 인물이 가진 슬픔과 비극이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전투신 끝나고 망토 휘두르는 모습이 짱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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