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바꿀 마음이 들어서 여기저기 눈팅하면서 알아보고 있는 처지입니다.

갤럭시 노트를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국내엔 LTE모델 밖에 안 나오고, 씨퓨가 스냅드래곤이라는 말이 있어서
좀 망설여 집니다. (성능하락, 쓰지도 못하는 서비스에 대한 과금의 부당성)

최신 폰 중에 뒤적거려보니 갤럭시 넥서스가 3G로 출시된다고 하기에 살펴봤는데 알아보니 이것 또한
좀 망설여 집니다.(성능이 별로, 디스플레이가 안 좋다는 소문, 안드로이드 4.0의 메리트가 얼마 없다는 것..)

제가 원하는 것은 하드웨어적으로 성능이 좋고, 부당한 요금제의 제한이 없을 것...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는 것일까요?
(갤럭시노트의 해외판 버전이 딱 좋은데, AS라던가...기타 기계값의 부담감이;;;)

SK통신사를 쓰고 있고, 옴니아1을 쓴지 만 3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살펴보니 겔스2로 바꾸면 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더군요.
통신사 6년 이상 쓰고 있어서 행복기변인가 혜택이 있긴 한데 해당되는 모델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에 몇 번 12개월 할부로 핸드폰 구입했을 때는 이자가 없었는데, 지난 옴니아1의 할부 이자가 6만원이 넘더군요.
104만원 정도 기계값으로 들어간 거 같은데, 좀 억울한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
같은 통신사 쓰면서 항상 기기변경만 하면서 기계값 다 치루었다는 것이...
이제 더 이상 남은 액정필름이 없어서...옴니아1 액정필름은 이젠 팔지도 않는 듯 ㅠ.ㅠ

어떤 휴대폰을 사는게 좋을지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