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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31 18:38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업종같은 경우에는
평상시에 9시 출근 6시 퇴근 (그 이후부터 야근) 인데 보통 12시까지 6시간을 야근을했다면 서머타임제가 도입되면 실제로 8시 출근 5시 퇴근 (어랏 시간이 많이 남네?) 하면서 12시까지 7시간을 야근하게되죠 즉 해떨어지면 퇴근한다쳐도 1시간 더 일하게 되는현상이 발생합니다 ㅠㅠ
11/10/31 18:43
다들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긴 했는데요...그건 써머타임이 시작한 그날만 그렇잖아요.
한시간을 땡긴다는게 숫자를 그대로두고 써머타임을 시행하기로 한다..가 아니고 아예 시간을 바꾸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첫날만 그렇게되고 다음날부터는 원래대로 6시간 야근하는거 아닌가요?
11/10/31 19:11
시간 계산으로야 말씀하신게 맞는데, 그것보다는 이렇게 이해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출근은 서머타임대로, 퇴근은 서머타임 미적용으로.
11/10/31 20:05
저는 그때 학생이어서 9시 뉴스 하는데 밖은 아직 컴컴하지 않은 게 그냥 신기할 뿐이었지만, 제가 들은 바로는 이런 식이더군요.
"어두워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가려고?"
11/10/31 21:42
결국 절대적인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체감상 느끼는 시간이 문제였네요...심리적인 요인이요.
직업의 특성상 정시출근&정시퇴근&1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한 잔업이라서 이해못했던거였어요... 다들 고생이 많으시네요...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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