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은 아주 오래전에 했는데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다름이 아니고, 97년도에 2억1천만원을 빌려준적이 있습니다.

채무자가 97년도에 부도가 나면서 감옥에 갔다왔습니다. 그래서 산업은행의 빚이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차용증을 받아뒀는데, 차용증 실효가 10년이어서 2007년도에 차용증을 다시 작성을 하였습니다.

현재 보관중인 것은 차용증과 인감증명서를 받아둔 상태이구요.(공증은 받지 않았습니다.)

차용증 상에는 연 6프로 이자로 하였는데, 이제껏 한번도 이자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조금의 성의도 안보여 화가나셔서 꼭 이 돈을 받고자 합니다.

현재, 채무자는 사업을 계속 하고 있으며, 본인의 명의로 재산이 있는지 또는 사업을 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합니다.

질문 1) 혹시 이런 경험이나 해결 과정을 아시는 분은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질문 2) 길거리 가다보면 '돈받아 드립니다' 이런 것이 있는데, 이것은 불법인가요? 불법이라면, 합법적인 것은 없는지요?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