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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4 00:26
홈이니까.. 이겨야 되니깐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닌가 싶네요.. 공격력 측면에선 나니랑 영이 낫다고 본 거 같고.. 중앙에서도 안데르송이 올시즌 좀 해주니깐 믿어본거 같은데.. 결과론적으로 에반스 퇴장이 컸죠 뭐. 사실 리버풀한테 1:4로 발릴때도 비디치 퇴장당하고 맛탱이가 갔었죠.
11/10/24 00:28
예전 챔스 결승 명단에 들지 못했던 이유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보다 공격적이고 한 방이 필요할 때 박지성 선수가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죠. 게다가 점수차 뿐만 아니라 퇴장 당하는 순간 박지성 선수가 교체로 들어갈 일이 없어져버렸죠...
11/10/24 00:28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지성은 패배했을때 역전의 카드로 꺼내는 카드라기 보다는 이겼을 때 굳히는 카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고 있을때, 수비를 어느정도 포기하면서 까지 점수를 낼만한 공격적인 카드는 아닌거 같아요. 박지성의 타입 자체가 수비적인 능력이 다른 윙어보다 강하고, 윗선에서 끊어서 역습의 시작이 되는 느낌이 강하다고 저는 판단합니다. 그래서 저라면 지고 있다면, 박지성보단 나니가 더 나을듯 합니다.
11/10/24 04:01
카윗과 비슷한 수비형 윙어지만 득점력이 떨어지는 박지성은 팀이 지고 있을 때 투입되는 카드는 아니죠. 오늘같은 경우 아무리 홈이라도 맨시 상대인데 박지성이 선발로 나와야 했던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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