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근력 강화운동 3개월차 접어 들었습니다.

월,목 - 가슴, 삼두
화,금 - 등, 이두
수,토 - 어깨, 다리  : 다리는 시작한지 1주일 되었네요.


한 달쯤 전부터 벤치 프레스 하는데 왼쪽 어깨에 미묘한 감각이 있더니

최근에는 래터럴 레이즈 빈손으로 올릴 때 조차 어깨 관절 부위가 약간 시큼합니다.

돈 내고 아프면 아깝잖아요. 한 3주 정도 어깨 사용하지 않고 다른 부위 운동을 해 볼까 하는데요.

어깨에 부하가 (그나마) 걸리지 않을 운동을 생각해 보니,

크런치 종류랑 레그레이즈 종류, 맨몸 스쿼트와 런지, 백 익스텐션 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주6일 돌리기엔 운동 종목이 조금 적어서 기껏 끌어올린 피트니스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어깨 사용하지 않는 혹은 어깨 사용이 적은 운동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