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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7 13:06
본 것 중에 추천할 만한 것 몇 개 적어드립니다...
쇼생크 탈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 그랜 토리노 다우트 타인의 삶 12인의 노한 사람들 / 12 angry men, 1957 테이큰 멋진 하루 마지막으로 인도영화... 세 얼간이, 내 이름은 칸
11/10/07 13:35
홍콩의 왕가위 감독 영화들을 하루에 몰아 보는 것도 어렵지만 재미있는 일 입니다.
저는 보통 왕가위 영화 중 열혈남아-아비정전-동사서독-춘광사설-화양연화를 한계열의 영화로 보고 중경삼림은 돌연변이와 같은 영화로 보고 있습니다. 타락천사는 왕가위 영화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장국영이나 양조위가 나오지 않아서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영화이고 2046은 처음 언급했던 5편 영화의 종합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에 건너가서 만들었던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는 화면만 남은 앙꼬빠진 듯한 왕가위 영화이고 옴니버스 영화 '에로스'의 '그녀의 손길'편은 왕가위 감독이 세계 유명한 감독들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음을 보여주는 수작입니다.
11/10/07 13:46
가스등
시라노 미스트 무언의목격자 떼시스 블루벨벳 델리카트슨사람들 제가 좀 보고 충격받은 영화라서요 취향에 맞으실지는 모르겠네요^^
11/10/07 14:19
주성치의 서유기
이거는 1, 2부 있는데 월광보합하고 한개는 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2부에 나오는 주인이라는 여자 배우가 워낙 애교덩어리에 이쁘게 나와서 정말 몇날을 헤어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여주인공만 보고 보는건 아니고 재미와 감동이 다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배트맨 탄생을 그린 배트맨 비긴스 처럼 손오공의 삼장법사와의 출발의 계기를 그린 손오공 비긴스 느낌인듯
11/10/07 14:28
shadowtaki 님// 감사합니다. 왕가위 감독 영화도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단 하나 님// 성스러운 피를 말씀하신 건지요?...감사합니다. 승리의기쁨이�� 님// 가스등, 시라노, 델리카트슨 사람들을 못봤네요. 감사합니다. 푸바(푸른바람) 님// 주성치의 서유기는 너무 많이 봐서 ^^그래도 감사드려요. 다크나이트는 봤는데 배트맨 비긴즈를 못봤네요..
11/10/07 14:35
일급살인, 신데렐라맨 모두 실화바탕 영화인데 인상깊게 봤네요. 웬만하면 보셨겠지만 안보셨다면 추천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시네마천국입니다. 감독판보다는 극장판을 추천해드려요. 바이센테니얼맨, 쉰들러리스트, 인생은아름다워, 캐스트어웨이, 타인의 삶...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입니다. 실화바탕 영화들이 많네요. 저는 어떤 시나리오보다도 사람의 이야기가 가장 감동적인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개이야기도 있네요. 에이트빌로우. 이것도 실화바탕 영화이죠. 모두 유명한 영화라 쉽게 구하실 수 있을것 같네요.
11/10/07 14:37
http://www.imdb.com/chart/top
구하실 수만 있다면 위 목록에 있는 영화들을 하나씩 섭렵하는 것도 좋겠네요.
11/10/07 17:13
원스어폰어타임 인아메리카 준비하셧다길래 칼리토, 스카페이스, 히트 세개 추천해드립니다. 알파치노 영화거든요.
구하기는 좀 어려워도 알랭들롱나온 태양은가득히도 추천해드리고싶고 조니댑과 알파치노가 같이나왔던 도니브래스코도 기억나네요. 태양은 가득히 말곤 전부 알파치노 나온 느와르갱스터군요... 프라이멀피어랑 파이트클럽을 최근에 다시봤는데 역시나! 하는 감탄사가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약간 최근으로와서는 노인을위한 나라는없다 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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