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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7 12:00
스포 할만한건 근데 별로 없는거 같아요. 반전도 없고.
재미있다고 느낀건 모르겠고. 분노는 엄청나죠. 현실이 이렇구나 하고 느꼈고. 아이들의 연기력은 엄청납니다.
11/10/07 12:02
솔직히 재미는 없습니다... 뒷맛은 오히려 부당거래가 더 좋았고요 (좀 다르긴하지만)
분노도 차지만 뭐랄까 되게 찝찝한 그런 느낌이 크더군요.
11/10/07 12:07
어제 봤는데 분노게이지 차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은 빨리 가는 편이구요. 재미로 보는 영화는 아닌 거 같습니다. 영화는 볼만합니다.
11/10/07 13:04
별로입니다. 영화자체로보면
그냥 사건고발영화로서의 가치밖에없는거같네요 제소감은 관객들 감정 짜아내는 걸 이용하는 신파극적영화로밖에안보였습니다
11/10/07 13:37
유치하진 않으나 좀 뻔하게 가는건 있습니다.
가상이라고 하면서 거의 실제 사건의 내용대로 스토리를 풀어가기 때문인 것 같네요. 영화본 뒤 피디수첩 보니까 거의 그대로더라구요. 영화적인 세련된 장치나, 수준 높은 영화 같은 느낌 없구요. 잘 만들어진 상업영화 정도이고. 감정적으로 공감을 잘 하시는 분들은 인상깊게 보실만한 영화입니다.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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