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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2 19:41
오전, 오후에는 가족, 친척들을 봅니다.
일단 용돈이 들어오죠?? 먹을것도 얻어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여친님에게 올인합니다. 첫째날부터 넷째날밤까지.. 총 4번을 볼수 있으므로, 적절한 계획을 짭니다. 여친이 바쁘고, 군인은 시간이 금이기 때문에 시간당 효율을 극대화 할수있는 데이트 코스를 구상합니다.
11/10/02 19:44
lol 해보실래요?
뭐 그냥 저녁에 여친분 만나시고 가끔 친구 한 두팀 보고 집에서 맛난거 먹고.. 부모님이랑 외식같은거 가는것도 괜찮구요. 이게 젤 좋은거 같습니다. 뭘해도 아쉽고 시간 없어요..
11/10/02 19:48
눈 깜빡하고나면 다시 부대.
복귀해서 막사 들어가면 만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썩소를 날려줌. 위로해주는 동기조차도 '기분 X같겠네?'라고 함. 짧은 휴간데, 음.. 그냥 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 하고 들어가시길!
11/10/02 23:25
그냥 먹고 싶으신거 많이 드시고 들어가세요
원래 휴가라는게 뭘하고 놀아도 복귀할때는 아쉬움만 남는 법이죠 흐흐 제 군생활중에 가장 즐거웠던 휴가는 초등학교 동창(여자사람) 우연히 만나서 4박 5일 함께 했던 기억입니다. 사귄건 아니었는데;; 그 친구도 군바리인 제가 뭐가 좋다고 4박 5일 을 함께해줬는지.... 머.... 여자친구 있으시다니.. 패스하겠습니다 어제 재입대 꿈 이라는 악몽을 꿔서 그런지 리플하나 보태고 갑니다^^
11/10/03 00:16
정 할게 없으시면 영내생활을 똑같이 해보세요.
혼자 아침에 나가서 구보하고 야구방망이들고 근무도 서고 혼자 온 집안 바닥에 치약질도 하고, 점호도 하고.. 특별하긴 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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