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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2 15:27
솔직히 조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아니면 집이 일년에 수십억 이상씩 버는 부잣집 딸일텐데, 그런거면 돈으로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날리든 돈을 이어붙여서 종이배를 만들어서 한강에서 타고 다니든 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11/10/02 15:31
조작이 아닐까 싶네요..
패리스힐튼도 아니고 돈도 그케 많은 것도 아니고.. 케이블 방송사에서 조작할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주로하는 일이 조작인데요 뭐..
11/10/02 15:40
그냥 평소에 좀 물건 덜 아끼는 사람을 과장시킨것이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한주에 한번씩 화성인이 그렇게 쉽게 나올리가 없기 때문에..
11/10/02 15:44
조작을 떠나서 어느정도 공감이 되긴 했습니다.
제가 덕질한 것들중에 많은것들을 나눠주기도 했고 부모님이 버릴때도 별 생각이 안들기도 했거든요. 덕질을 하다보면 예약으로 미리 구매할정도로 관심을 가졌던 물품들이 시간이 지나서 더이상 아무런 느낌이 나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그걸 넘어서 시리즈같은 물건들은 습관적, 관성적으로 아무생각없이 구매버튼을 클릭하기도 하고요.
11/10/02 15:55
방송에 나온거 곧이곧대로 믿으시면 안 됩니다. 저랑 아는 동생 동아리 후배가 화성인에 나왔는데 어느 정도는 그런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훨씬 많이 과장한다고 합니다.
11/10/02 16:17
마지막에 버리는 시간에 맞춰 주워가는 여성 3명 나오잖아요.
그 중 두명이 인터뷰 하는게 나왔는데 그 사람들 예전부터 방송에 나오던 사람들입니다. 오래전에 피지알 유게에도 올라왔던 적이 있는데 어떤 방송에서 물건값 깎는 달인들로 그 세명 나온적 있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방법(어거지에 거의 강탈)으로 방송에 나와서 욕 먹고 장난 아니었는데 그 게시물이 올라왔었을때도 그 전에 다른 방송에 다른 인물로 3명이 나왔던게 캡처로 같이 올라왔었죠. 그 부분은 100% 조작또는 설정입니다.
11/10/02 17:55
잘사는 분이라면 인정하겠는데, 집안 사정을 보아하니 절대 잘산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분 얼마받고 출현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주변 이미지손상이나 새로운 사람을 사귈 때 많이 불리할 듯 하네요.
11/10/02 18:56
다른걸 떠나서 일단 집자체도 한눈에 보면 알수 있을정도로 그렇게 부유해보이는 집이 아니었죠
거실에 있는 티비만봐도 요새 누가 브라운관 티비를 봅니까 물론 저희집은 얼마전까지만해도 배불뚝이티비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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