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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1 15:09
둘 다 메이저로 활약하긴 그렇고.. 별미죠.
저의 입맛에는 나가사끼 짬뽕이 더 낫더군요. 특히 면발에서부터 차이가 많이 나서요..
11/10/01 15:12
대세는 나카사키>꼬꼬면 이긴합니다만 라면은 먹어봐서 자기 입맛에 맞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콩라면 판매량 부진했고 제 입맛엔 최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워하는 분들 정말 많아요. 일단 제가 먹은 바로는 꼬꼬면이 청량고추 물에 라면 끓여먹는 맛이라는데 먹어보니까 진짜 그런 느낌이고요. 나까사끼인지 나카사키인지 짬뽕면은 제 입맛에 괜찮았습니다. 이것도 청양고추맛이랄까, 강한 매운맛이 납니다.
11/10/01 15:15
저두 나가사키 짬뽕이 더 맛있더군요. 먹으면서 너구리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했지요.
칼칼하면서 담백한 국물맛 좋아하는 분들한테 딱 어필할 라면 같아요. 꼬꼬면은 면발부터 좀 어떻게...
11/10/01 15:29
꽤 괜찮던데요.
제가 해물맛 국물을 좋아해서 더 그런지도. 일단 면발에서는 다른 분들 말씀대로 나가사키가 압승이구요...(꼬꼬면 면발이 워낙 최악이라) 국물에서도 약간 느끼한 맛이 나는 꼬꼬면 보다는 나가사키가 좀 더 제 취향이었습니다.
11/10/01 15:32
저도 나가사끼쪽이 훨씬 낫더군요. 특히 면발이 좋았습니다.
전 숙주나 콩나물, 양배추, 양파등을 미리 넣고 끓이다가 스프랑 면넣고 어느 정도 익으면 고추가루 살짝 뿌려서 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지금까지 먹은 라면들 중에서 가장 맛있더군요.
11/10/01 15:43
제 입맛에도 나가사키 라면은 역대 최고급이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콩나물,파,마늘 등을 넣어서 먹으면 국물이 그냥.. 원래 라면 국물까지 안먹는데 나가사키 라면은 국물도 시원하니 잘 마십니다. 면발의 퀄리티는 가히 최강이더라구요.
11/10/01 17:30
저는 농심 오징어짬뽕이랑 비슷하던데요.
맛 없다는 건 아니지만 별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농심 것은 되도록 안 먹기로 했으니 둘 중에 고르면 나가사키 짬뽕이겠지만요. 꼬꼬면에 대해서는... 저는 나가사키 짬뽕보다 더 맛있던데요. 단, 달걀을 (그냥 넣어도 안 되고 국물에 잘 섞이게) 풀어야 맛이 나더군요. 그냥 먹으면 면이랑 국물이랑 따로 노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이 조리법이) 그냥 저의 취향일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1/10/01 20:55
나가사키 짬뽕만 먹어봤는데요.
괜찮았어요. 면은 별로였지만 국물이나 건더기도 괜찮고, 좀 과하게 칼칼했지만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무파마보다도 못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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