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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9 02:52:35
Name Sinder
Subject 소개팅녀와의 에프터가 당일날 취소된후...
금요일은 어떠냐고 물으니 회식있다고하고

월말이라 좀 바쁘다고하고

제가 시간 괜찮으실때 말해달라고하니

일해보구 말씀드린다는데

접는게 맞겠죠?


- From m.ool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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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9 02:53
수정 아이콘
소개해준사람은 카톡 문자도 안받고 잠수탔습니다 [m]
하루일기
11/09/29 02:59
수정 아이콘
gg 타이밍인듯..
11/09/29 07:55
수정 아이콘
산개드랍 실패하고 돌아가던 드랍쉽이 스콜지에 터진격이네요
/애도(2) [옵부심]
11/09/29 08:00
수정 아이콘
gg
11/09/29 08:07
수정 아이콘
아이구...

일단 마음을 편히 가지시는게 좋을 듯...
11/09/29 08:42
수정 아이콘
희망을 버리시고, 월말 지나고 다음 주말까지 별 말 없으면 확실하게 접으시면 될 것 같네요...
11/09/29 10:49
수정 아이콘
적은 확률로 정말 바쁠 수도 있습니다
퍼펙! 할 수 있다
11/09/29 10:5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바쁘더라도.. 소개팅 후 두번째 만남에서 저렇게 피한다는것은 GG 타이밍으로 보이네요..

'이번주는 바빠서 안되고 다음주 언제는 가능하겠다' 라는 말도 없다는 것은..
미카에르
11/09/29 10:5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 바쁠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안 되도 남남이니 정말 마음에 드신다면 한두번 정도 더 이야기해 보십시오.
3시26분
11/09/29 11:08
수정 아이콘
GG 느낌이 강하긴 한데.
정말 맘에 드신다면 3번은 도전해 보세요.
11/09/29 11:09
수정 아이콘
정말 바쁠 수도 있습니다.(3);

이미 Sinder님께서 연락을 달라고 말씀을 하신 상태이신거 같으니 남은건 기다리는게 전부일거 같은데요.
만약에 정말 바쁜데 이 상태에서 재차 연락을 하면 상대방은 재촉을 한다는 느낌을 받기 쉽고요
완성형폭풍저
11/09/29 11:2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뮤지컬 배우와 소개팅한 적이 있었는데, 지방공연으로 바쁘다고 하면서 3주간 연락이 두절이었습니다.
문자 몇번 보냈는데, 답장 거의 없었고, 연락은 전혀 안되었구요. 그래서 신경 끄고 살았는데, 3주 후에 지방공연 끝났고
숙소에서 핸드폰이 잘 안되어 연락이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전 끝난줄 알고 다른 소개팅을 진행중이었던지라..-_-;;
진짜 바쁠 수 있습니다. (4)
11/09/29 11:34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5..
왼손잡이
11/09/29 11:43
수정 아이콘
우연의 우연이 겹칠 가능성도 10%쯤 존재합니다. 그거라도 기댈 만큼 맘에 드시면 해보셔야죠.

물론90%는 지지 입니다.
하늘의왕자
11/09/29 12:58
수정 아이콘
95% 지지...../애도...
Han승연
11/09/29 14:08
수정 아이콘
sinder님 같이 축구를 즐겨요..
11/09/29 15:10
수정 아이콘
Han승연 님// 일단 좀 생기고 ;;;
니가가라하와��
11/09/29 18:38
수정 아이콘
3%정도의 확률로 진짜 바쁠수도 있는데 주선자가 잠수를 탔다는 것이 0%로 수렴시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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