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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9 00:06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데이트에 친구 데려오는 사람이나.. 또 따라오는 친구나.. 전 둘 다 이해 못 하겠네요.
11/09/29 00:06
싫어는 하는데 평화로운 커플질을 위해선 어차피 한번은 겪어야 되는 일이라....
보통은 여친+친구들 있을데 남친이 조인하는 식인데 뭐 어차피 달라질건 없네요 흐흐
11/09/29 00:09
전 싫어합니다.
그 여친의 친구랑도 친하면 모르겠는데 아니면 좀 어색하기도 하고.. 그 친구랑 친하다고 해도 둘만의 오붓한 시간이 없어져서.. 그래서 저도 여친이랑 놀땐 제 친구 안부르구요... 제 친구커플들이 같이 놀자고 불러도 안갑니다..
11/09/29 00:15
제가 글에 써논 것 처럼 솔직하게 그대로~
여친한테 ' 솔직하게 말 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싫어 -_- 데리고 오지마' 하는건 좀 아니겠죠? 그냥 전 '너랑 단둘이 오붓하게 있는게 더 좋아' 이랬는데 --;;
11/09/29 00:18
엄청나게 싫어하는편입니다.
여친의 친구를 데려오는것도 그렇고.. 여친을 제 친구들 자리에 부르는것도 그렇구요. 참고로 제 친구녀석은 여자친구의 친구들과 동석을 하게될경우에는.. 여자친구한테 돈을 내라고 한다더군요. 자기가 부른것도 아닌데..왜 자기가 내야하는지 모르겠다면서요. 담담하게.. 그 여자친구분도 그걸 수용하더라구요. 부러웠습니다..ㅠ
11/09/29 00:40
친구들, 그러니까 한 3~5명 정도 모인자리에 부르는거야 이해를 해주지만 데이트하는데 친구가 낀다는건 전 이해를 할 수 가없네요
여자친구보다 그 친구라는 분이 더 눈치없는 것 같습니다 -_-;;; 전 무지 싫을 것 같네요
11/09/29 01:01
창이님 여친은 고3이니 가능한 조르기같은데요. 그냥 받아주심이 어떨지요 ^^ 어린친구 사귀는게 다 그런겁니다! 헤헤
나이 좀 먹으면 같이 놀자~ 이런분위기보다는 여친&여친친구 이런 모임에 나가서 얼굴비추고 한번 체크받는선에서 끝내죠 대부분.
11/09/29 02:31
저는 개인적으로 별 상관없었는데..
개인성향차이이고 상황차이가 크겠지만 사실 놀때는 어차피 화기애애하고 분위기가 붕붕뜨면 좋으니, 게다가 그 친구와도 친해지면 상당히 좋은점도 많고 재미도 있더라구요. 의외로 할수있는것도 많아지고 갈수있는곳도 훨씬 넓어지더라구요, 헤어지고 나서는 또 둘만의 시간을 따로 가지면 되니까.. 아니면 다른날에라도 둘은 만나면되니까, 저는 그냥 여자친구도 좋아하니까 여자친구의친구든 동생이든 같이 잘 놀았던거같네요..흠.. (무엇보다 사실 자신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저같은경우엔 사람많은게 좋으니까 그렇다해도 창이님이 싫다면 오더라해도 문제가있으니 싫으시면 거절의사를~) p.s아 물론 여자친구가 화나거나 삐지는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ㅠ_ㅠ
11/09/29 03:04
보통 애인끼리 있을때랑 친구끼리 있을때랑 좀 다르지 않나요;; 그래서 친구끼고 애인만나는건 좀 그렇던데 친구한명은 친구끼고 애인만나는걸 좋아하는걸 보면 진리의 케바케인듯요..
11/09/29 09:08
제 생각에 여친이 친한 친구한테 남친(글쓰신분) 소개 시켜주고 싶은것 같은데요?
남친 자랑 겸 나랑 친한친구니깐 너도 친했음 좋겠다 뭐 이런....
11/09/29 10:03
매번 그런게 아니고, 가끔씩 이러는 것은 저는 환영합니다.
여자친구와 여자친구 친구가 있을때, 최대한 여자친구 친구랑 친하게 만나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전 여친 친구들도 갈구면서, 챙겨줄거 잘 챙겨줍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서 남자가 아무여자한테나 잘해주는 것은 무조건 싫지만, 자기 친구한테 잘해주면 질투가 살짝 나긴 하지만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한달에 한번정도면 저는 좋습니다. 근데, 여친의 친구와 허물없이 친해질 자신없으면 이건 마이너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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