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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3 13:45:11
Name dsfsdfdsf
Subject 평범하고 소심한데 연애에 성공한 사람 있나요??
제가 엄청 평범하고 낮을 가리고 특히 여자에 대한 공포증이


좀 내성적인데 여자 친구 있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소심하고 평범하고 내성적이니까 여자들이 좋아해 주지도 않고요

혹시 성공한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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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위해
11/09/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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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아티스트 추천합니다
자세한 건 쪽지로!
11/09/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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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그런것과 여자친구를 사귀는것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swflying
11/09/23 13:52
수정 아이콘
평범하고 소심할지라도... 얼굴이 원빈이라면...
농담처럼 말했지만 남자들 성격..정말 속된말로 뭐 맞지만 않는다면
외모와 스펙(직업 학벌 돈 등이있겠죠)이 커버해줍니다.
마치 여자들 성격 역시 보통만 가면 외모가 커버해주 듯이요.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성격적인 부분에서만 보면, 활달하고 외향적이고 웃긴 남자보다
의외로 내정적이지만 여자들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리고 배려심 많은 남자들이 인기많습니다.
무리하게 외향적인 스타일로 바꾸려하지마시고, 내성적이지만 여자의 마음이나 이런것에
세심하게 반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시는게 어떨까요?
자기 스타일대로 업그레이드하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11/09/23 13:53
수정 아이콘
진리의 될놈된 ㅜㅜ
11/09/23 13:55
수정 아이콘
여자를 많이 만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1/09/23 13:56
수정 아이콘
연애를 못하는 원인 따위는 없습니다. 찾으려 하지 마세요.
그냥 되는 사람은 되고 안 되는 사람은 안됩니다.
어떤 스타일의 남자라도,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고, 안 좋아할 사람은 안 좋아합니다.
매력적인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의 남자가 있을 뿐인겁니다.
제가 최근 5개월간 3번을 차여서 이러고 있는건 아닙니다.
PGR끊고싶다
11/09/23 14:29
수정 아이콘
제 주위에선 소심한사람이 연애성공한건 못본것같아요.
소심하면 대체로 이성에대산 자신감이 결여된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보통 잘생긴애들이 성격도좋아서...결론은 될놈된같네요. [m]
11/09/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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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인식에서 오는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난다천사
11/09/23 14:46
수정 아이콘
제친구중에 참고로 34살 진실로 소심의 극을 달리는 친구...
이친구랑 친구먹은지가 어언 16년인대.. 아직도 목소리를 정확히 모름;;;;;
근대 얼마전에 결혼에 골인했어요.
이친구가 금융권을 다니는대 회사동료중한명이 옆에서 자기여자친구의 친구를 소개해주면서
더블데이트를 다니고 자기가 하는대로 여자에게 무조건하라고 했답니다.
근대문제는 다 보여줄수있어도 밤일(?) 은 보여줄수가 없자나요.
그래서 고민한게 회사동료랑 더블데이트로 스키장가서 술진탕먹이고 둘을 방에 밀어 넣었답니다.
회사동료는 그래도 남자니까... 라고 생각했는대.. 결론은 여자가 먼저 덮........;;;;;;;;
그래서 결혼함;;;
Hibernate
11/09/23 14:50
수정 아이콘
결혼 아니라
연애를 시작하려면
예선통과는 해야하지 않을까요..
예선통과할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안생겨요 하는 분들이 하도 많아서..

스스로 예선통과할 준비가 된사람은 소심해도 알아서 여성분이 어느정도 대쉬 해주더라구요.. -_-
카싱가지
11/09/23 15:05
수정 아이콘
성격은 전혀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소심하다는게 말 한마디 못걸정도라는건 아니시겠죠?
말한마디 없는데 좋아해줄 여자는 거의 없습니다. 좀더 많은 사람 만나보세요.

저는 대학까진 여자에게 말한마디 거는게 어려웠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3,4살 많은 아주머니들하고
많이 이야기하면서 말문이 트여 지금은 연애 잘하고 있네요. 기다리지 말고 노력해 보세요!
11/09/23 15:33
수정 아이콘
소심하다는 게 소심하기만 하다는 건 아니죠. 어차피 자신감이란 자신의 스펙에서 오는 겁니다. 학벌 좋고 얼굴도 잘 생겼는데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 없죠. 성격을 고치기보단 소심하고 내성적인 원인적 문제점을 개선하세요. 외모관리 하시고 패션에 관심 가지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다보면 자신감은 자연히 생깁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말 그대로 근자감, 허세일뿐이죠.
아웅다웅
11/09/23 15:51
수정 아이콘
바로 접니다.
소심하고 평범하고, 여자 공포증까지 있는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대학교 3학년인데 학교에서 아는 여자 한 명도 없습니다.
기회가 없지는 않았지요. 3년이나 다녔는데, 조활동 같이 한 여자들만 모아도 10명은 넘으니까요.
근데 연락 안합니다. 제가 안 하니 안 오더군요.

그런 제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오글거려서 그 때 일을 생각못하겠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대담하게 말걸고 약속잡고 고백하고 그랬는지 크크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변하게 마련입니다.
으랏차차
11/09/23 16:12
수정 아이콘
결론부터 말하자면 운이 정말 좋아야 합니다.
11/09/23 16: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원빈이라도 원빈급의 여자가 먼저 접근해오지않습니다. 누가봐도 자기보다 못난 여자를 만날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소심하다고 해서 눈이 낮거나 한건 아니므로 자기가 맘에들만한 여자를 아무런 적극적 행위없이 심지어 소개팅이나 선을 하지도 않고 만난다는건 불가능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m]
11/09/23 18:12
수정 아이콘
여자 앞에 생략되어 있는 '예쁜'을 완전히 떼 버리면 가능성이 높아질 겁니다 :)
11/09/23 18:45
수정 아이콘
PGR 끊으시면 생깁니다.
저는 여태 못 끊어서 솔로인듯ㅠㅠ [m]
11/09/23 20:21
수정 아이콘
로또 당첨자는 얼마든 있지만 그거만 기대하다간 인생 조지기 쉽상이지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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