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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1 13:04
연락 자주 하신다면 마음은 있는거 같은데... 한달정도면 해도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호칭을 어떻게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연상이니까 드리는 말씀인데.. '누나 손잡고 다녀요' 이러고 대뜸 손잡거나. 영화 보다가 조용히 어깨를 감싼다거나... 한번 해보세요. 전 지금 4살 연상인 여자친구를 이렇게 꼬셨거든요. 물론 저한테 마음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한거기 때문에 제 답변이 정답이라는 말씀은 드리기 힘듭니다.
11/09/21 13:12
이제 진짜 제대로 된 작업 시작인거 같은데요??
솔직히 고백이란... 학몽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귀다가 (거의 사귀는 분위기에서..) 확인하는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사실... 크 즉... 고백 자체에 맘을 두지 마시길..
11/09/21 13:25
희한하게 상당수의 남자들이 고백할 타이밍과 프로포즈할 타이밍을 서로 반대로 알고 있더라고요 -.-;
프로포즈할 타이밍에 고백하시고 고백할 타이밍에 프로포즈하세요. 그러니까 결혼 다 결정되고 상견례 마치고 집도 구하고 식장 예약도 끝나고 청첩장 발송도 다 해놓고 프로포즈 하듯이 손잡고 데이트하고 밥도 사주고 모 블로그에서 잘 쓰는 표현처럼 '서로 이름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까지 알게 된 다음에' 고백하시고, 나중에 결혼하시게 되면 프로포즈는 꼭 여자친구가 깜놀할 타이밍에 하시기 바랍니다 -.-;
11/09/21 15:00
고백은 여자가 "우리는 무슨사이야~?"할때가 ... 100%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여자분을 흔들기위한 목적도있고.. 아니면 확인하기위한목적도 있고 다른이유도.. 근데 확인의 목적이라면 확률이 낮다고 알고있어요 심리학적으로 그렇다더라구요 (남자의 고백형태중에 무의식적으로 목적을 나타내기 때문에, 자신을 좋아하는지 안하는지 목적으로 물어보면 정말 빠진경우가 아니고서야 방어적인 표현이 강하다고..)
11/09/21 15:06
자게글도 그렇고, 요즘 댓글보면 다 고백은 확인사살로 하는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전 꼭 그렇게 보지않는게,,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가 이야기 해줬는데.. 뭔 남자가 고백도 안하면서 맨날 만나자 하고 놀자고 하고 데이트하자고 하고..(그래봤자 4번) 확 다른 남자 만나버릴까 하다가.. 늦게나마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다 라고 말하더라구요.(조금만 더 고백 빨리 안했으면 떠나버렸을거라고) 저도 서너번 여자 만나봤지만 아직도 고백타이밍은 모르겠습니다..ㅠㅠ 너무 늦게하는것도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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