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증금을 내고 월세로 살고 있는 세입자 입니다.

계약은 2009년 11월 경에 했고, 1년 계약을 했습니다.(계약하고 다음날 바로 확정일자를 받았습니다.)

(보통 1년계약이 만료할때 까지 서로 다른 언급이 없다면 자동 1년 계약 연장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0년 11월에 계약이 종료되어야 하지만 서로 언급이 없어서 자동 계약 연장으로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2010년 12월정도에 쯤 집 주인이 바뀌었다고 부동산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새로온 주인이 전의 주인으로 부터 모든 것을 승계하기로 했다면서 월세 입금 계좌번호만

바꿔서 입금하면 된다고 했습니다.(계약서 새로 작성할 것도 없고, 만약에 계약서를 다시 쓰고 싶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로운 주인 계좌로 입금을 한지 9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현재 제가 가진 계약서는 이전 주인과 부동산의 중개로 한 계약서만 있고 새로운 집 주인과의 계약서는 없습니다.

별 문제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