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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3 00:47
원래 티비뉴스를 그냥 듣고 바로 알아듣는게 제일 어렵습니다. 이게 가능해지면 리스닝이 거의 원어민수준이라고 보시면 되요.
실수만 안하면 리스닝은 495받는 수준이라도 한 번에 완전하게 듣기는 쉽지않고, 아마300점대의 리스닝수준으로는 많이 힘들겁니다. 일단 드라마로 시작하시는게 어떠실런지요. 그래도 굳이 하시겠다면 스크립트를 보면서 듣는 것이 나아요. 우선 어떠한 경우 이런 발음이 나온다는 것을 익혀야 되니깐요. 그러다 익숙해지면 안보고 듣기, 받아쓰기같은거 하시면 됩니다. 근데 그냥 토익리스닝정도라면 받아쓰기까지는 안해도 되긴하죠. [m]
11/09/13 05:50
토익 lc 480 맞아도 반의반도 안들리는건 마찬가지입니다 ㅡ,.ㅡ
일단 스피드 자체가 완전 넘사벽 ap뉴스 40초 분량 1년째 하나씩 하고 있는데 이제 한 반정도 들리는것 같네요 어려운건 하나도 못알아들음
11/09/13 06:55
뉴스라는 게 formal한 영어중에선 최고의 난이도입니다.
윗분 말대로 그게 들리면 리스닝은 원어민 수준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11/09/13 11:14
1초에 4~5단어가 지나갑니다. 단어하나하나에집중해서는 단어하나듣는동안 다음단어들이 다지나갑니다. 그래서 끊어읽기에 집중을 해서 4~5단어를 동시에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스크립트는 안보는게 좋습니다. 정 보려면 천번은 들어보고 봐야합니다. 단어를 몰라서 안들리는 경우가 있지만 그보다 눈으로 보면 아는데 안들리는 단어가 훨씬 많습니다. olive 걑은댠어도 쳐음 문맥 속에서 듣는다면 절대 못듣습니다. 꾸준한 리스닝을 하되 악센트와 끊어읽기 위주로 하셔야합니댜 [m]
11/09/13 12:04
듣기중에서 뉴스 난이도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 분이 말씀하신대로 제가 토익 리스닝이 보통 만점이 나오는데 아직 뉴스듣기하면 따라가기가 힘듭니다... 뉴스가 쉬지않고 말을 계속하는데다가 단어, 문장이 좀 까다로운게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리스닝은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듣기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 토익 LC 460점대의 벽에 막혀있을때 Nostalgia Critic이라고 미국인이 똥같은 영화 리뷰하는게 있는데 막 까고 하는게 제 취향에 맞아서 듣기 시작하다 보니까 리스닝이 훨씬 잘 되고 결국 지금의 점수가 나오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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