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08 11:56
그 전에 학생이셧나요?? 역시 주5일제라는게 아무래도 한계가 뻔한 체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아무리 스타에 열광하더라도 각자 할 일이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에게 매일 3시간 이상을 투자하라는게...
11/09/08 12:08
응원하는 팀 경기는 다 봤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다른 스포츠도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전 경기를 다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주5일제에 불만은 없습니다.
11/09/08 12:11
07~09까지는 못보고 09-10시즌은 봤고 10-11시즌은 한 2라운드 후반부터 보기시작해서 위너스까지봤습니다..
5,6라운드는 스킵하고 준플옵부터 결승까지..
11/09/08 12:22
경기가 늘어나니까 흥미가 떨어져서 더 안봤습니다. 06년까지는 군대간 기간을 제외하면, 양대 개인리그와 팀리그를 모두 다 봤었는데요. 한 경기도 빠짐 없이 전부. 5일제 된 후로는 개인리그도 안보기 시작하다가, 인터넷으로 보기 까다로워지면서 거의 손을 놨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늘어나는게 올바른 방향이었겠지만, 당시 시점에서는 너무 때이른 선택이었다고 확신합니다. 과거엔 스타팬이면 대부분의 경기를 지켜봤기 때문에 그만큼 잘하는 사람이 나왔을때 스타탄생의 여지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의 예를들면, 윤석민, 오승환, 이대호, 최정이 정말 잘하지만, 보통 그들의 팬들은 해당 팀의 팬으로 갖혀있죠. 과거 스타판은 팬층이 열려있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팀의 경기외엔 보기 힘든 시스템이 되면서, 스타탄생은 힘들어진거죠. 물론, 불가능해진게 아니라 힘들어진 것이니 스타들은 나왔지만... 덩치를 너무 쉽게 불렸다. 라고 확신합니다. 아마 불린 사람들도 알고 있었을 거라 생각하구요. 06년말부터 07년초에 많이들 떠들어 댔던 캐시카우죠. 이제 자본이 빠져나갈 시기가 된 겁니다.
11/09/08 12:45
음... 저에게 물으신다면
거의 안봤네요 챙겨본다는게 재미가 있어야 보는데 그 재미가 없으니까 안보게 되고 사실 원체 스타리그에 재미를 못느끼기도 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