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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8 11:57
1. 재계약은 다시 계약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재계약 직후부터 바뀐 계약내용으로 급료나 보너스가 나가게 됩니다.
2. 튜터를 받게 하거나 적응력이 꽝인 선수인 경우 2군에 두는 경우도 있는데, 임대가 더 잘큽니다. 훈련시설이나 중상위권 성적이라면 더 잘커서 옵니다. 3. 이적자금은 구단에서 배정해주는 돈입니다. 시즌이 지나고 안썼다면 구단에서 다시 회수했다가 다시 일정금액을 배정해 주는 식이죠. 1000억을 안쓰도 나뒀다고 다음번에 2000억을 주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돈을 다 쓰려고 무작정 선수 여러명을 데리고오면 팀내 조화가 무너져서 오히려 시즌을 더 고생할 수 있으니 현명하게 소비를 해야합니다. 저는 다쓰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굳이 매물이 없으면 안사고 시즌 보너스나 올려줍니다.
11/08/28 12:05
임대가 항상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저도 항상 임대를 보내곤 했는데 임대된 구단에서 그 선수를 꼭 쓴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_- 그래서 전 2군도 감독을 해서 직접 키우곤 합니다
11/08/28 12:31
임대를 보내실 때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그 팀이 속한 리그의 수준 2. 임대선수를 1군 주전멤버로 쓰려고 하는지 아니면 백업선수로 쓰려고 하는지. 3. 그 팀의 훈련 시설 및 팀닥터의 수준 리그 수준이 너무 낮으면 가서 주전으로 뛰어도 별볼일 없는 경우가 있고.. 리그 수준은 높은데 가서 벤치만 덥히다가 오는 경우는 그냥 주급 절감효과 정도밖에 없다고 봐야.. (이것도 계약상 그 팀에서 주급을 부담한다는 전제 하에 -_-;) 제일 최악은 리그 수준도 적정하고 1군 주전으로 쓴다 그래서 보냈더니 팀닥터가 후져서 가자마자 부상 크리 후 그 상태로 복귀하는 경우입니다. [m]
11/08/28 12:42
유망주 잘 키우고 싶으시면 튜터 시키면서 1군 경기 뛰게 해주세요
이적예산 같은 경우는 다 안쓰고 남겨 두시면 구단재정에 도움이 됩니다; 뭐 그것도 나쁘진 않아요
11/08/28 13:39
2. 유망주는 주전이 보장된다면, 보내는게 좋긴 합니다. 저는 8월초에 임대 보내놓고 8월말까지 보낸 팀에서 안쓰면 다시 불러 들입니다.
3. 예산은 기본적으로 포함이 되진 않습니다. 저는 거상놀이를 즐겨하는데 (키워 쓰다가 27~28살에 3~40m받고 팔기) 이거 하다보면 구단이 돈이 넘치게 되는데 그러면 이적예산으로 100m씩도 주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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