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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5 17:24:18
Name kogang2001
Subject 다르빗슈가 메이쟈에서 성공할까요??
오늘 기사를 보니 양키스에서 다르빗슈를 노린다는데

마쓰자카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까요??

양키스는 예전에 이가와를 데려와서 완전실패했는데...

다르빗슈가 현재 일본 최고의 투수인건 확실한데 메이쟈에서 통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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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해드림
11/08/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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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혼자만의 생각일진 모르지만..개인적으로
이가와와는 임팩트부터 차이가........ 후덜덜;; 저는 장기적으론 보장못하나,
마쓰자카가 단기간 10승을 넘기듯, 10승이상 충분히 해주리라봅니다.....
장기간 꾸준한것고 단기간 좋은성적중 어느게 성공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것이 성공이든 둘중하나 하리라 확신...합니다 ㅠㅠ
11/08/25 17:32
수정 아이콘
3~4선발로는 통하지 않을까요? 10승은 할거같아요.
11/08/25 17:36
수정 아이콘
노모와 마쓰자카 사이 어디 정도를 예상합니다.
11/08/25 17:36
수정 아이콘
마쓰자카보다 약간 더 높은 클래스로 보입니다.
10~15승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11/08/25 17:37
수정 아이콘
성공의 기준이 선발에 드는것이라면 성공할거라고 봅니다.
지나가다...
11/08/25 17:45
수정 아이콘
적어도 3선발, 잘하면 2선발급으로 봅니다. 마쓰자카보다는 잘할 겁니다.

성공의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현재 독보적인 아시아 원톱이라고 할 수 있어서 대망하는 일은 없을 듯합니다.
kogang2001
11/08/25 17:48
수정 아이콘
모두들 일단 마쓰자카보단 성공한다고 생각하시네요...
확실히 요즘 일본에이스가 다르빗슈군요...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완성형폭풍저
11/08/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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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그러는데, 다르빗슈를 전성기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차이가 있나요?
김연우
11/08/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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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류현진 급 성적을 5년간 찍었다고 하면 비슷하려나?
11/08/25 17:58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 님// 작년 류현진 선수가 던진것보다 우위에있습니다
11/08/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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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김/윤 셋 통틀어 최고의 시즌은 작년 류현진인데 그것보다 명백히 한단계 위 성적을 매년찍는 정도입니다.
레지엔
11/08/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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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처럼 어려서 간 사례 빼고 노모 제외하면 동양인 중 최고 커리어, 최고 스탯으로 간다고 볼 수 있죠. 노모랑의 비교도 나이와 상황 고려하면 쳐질 게 없다고 할 정도에... 그리고 나이도 이제 만 25세... 적응에서 특별한 문제만 없다면 중소팀 1선발, 강팀 2-3선발 정도는 기대해볼만 하죠.
위원장
11/08/25 18:06
수정 아이콘
박찬호, 노모를 능가할 수도 있을 재목이죠. 적응만 잘한다면...
코뿔소러쉬
11/08/25 18:11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모르지만, 윗분들이 말씀하신 스탯을 찍는 선수라면, 관건은 적응이겠네요.
음식, 사람, 집, 보스, 동료 등등등....
완성형폭풍저
11/08/25 18:16
수정 아이콘
괜한걸 물어봤네요..;; 그저 무서운 선수군요..;;
레지엔
11/08/25 18:23
수정 아이콘
근데 적응도 잘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사회인으로는 별로지만) 운동선수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투쟁심의 소유자입니다. 거기에 적절하게 마이웨이 스타일이기도 하고, 의외로 학구파이기도 합니다 야구에 관해서는. 자기관리를 위해서 금연도 하고 유흥의 비중과 방법도 바꿀 정도로 개인적인 욕구와 운동선수로의 지향점 사이에서 밸런스를 잡으려고 하는 편이고... 그리고 혼혈 문제 등으로 꽤 고생해본 전적이 있어서 타지생활, 타국 리그 생활 적응 능력도 우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피지컬도 좋은 편이면서 내구성도 있는지라 흔히 인종문제(..)라고 하는 아프리칸-아메리칸, 남미계열 선수들에게 힘과 스피드에서 밀릴 일도 적어보이고... 그리고 가장 범용성이 좋다는 직구 구위가 좋은 투수입니다.
11/08/25 18: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가봐야 알거 같습니다.
적어도 NPB에서 보인 위상은 마쓰자카도 다르빗슈에 뒤지지 않습니다.
다르빗슈가 던질줄 아는 구종이 많다고는 하지만 완성도가 높은 주력구종은 마찬가지로 슬라이더와 커브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다르빗슈는 메이저리그 진출전에 투심을 익혔고, 투심이 써드피치정도의 역할을 해줄정도의 구종은 됩니다.
이런점은 메이저리그에서 노익장을 보이고 있는 쿠로다의 경우를 보아도 흔히들 말하는 슈트계열의 구종을 마스터하고 가느냐와 못하고 가느냐의 차이는 크기때문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거 같습니다.
우려되는건 이친구도 마쓰자카 못지않게 환경의 변화에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라는겁니다.
데뷔하고서는 한동안 돔구장과 비돔구장에서의 성적차이가 있었습니다. 올해초에는 바뀐 공인구도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교류전의 경우는 타석에서 타격하고 난 후의 이닝의 피칭이 좋지 않은 경우가 꽤 발견될 정도로 변화에 민감한 편이였습니다.
마쓰자카도 보스턴이 부상을 우려해서 시합중에 연습피칭을 금지시키면서 많은 마찰이 있었는데, 다르빗슈 역시 연습피칭을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구단이 거액의 계약을 빌미로 이것저것 제한을 걸어버리면 의외로 망가질 확률도 꽤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스팅으로 가야하니 본인이 구단을 선택해서 갈 수는 없겠지만, 간다면 아메리칸리그의 비인기팀으로 피칭에 있어 간섭받지 않는 2년정도의 계약이 가장 적당할것으로 봅니다.
11/08/25 19:21
수정 아이콘
'가봐야 압니다 ' 가 맞겠습니다만

지금구위 그대로 클리블랜드 정도 팀에만 간다면

12승은 충분히 하지 않을까 싶네요
Euphoria
11/08/25 19:40
수정 아이콘
적응만한다면 3년안에 사이영후보에 이름 올릴꺼같습니다.
아레스
11/08/25 20:30
수정 아이콘
마쓰자카 메이져가기전 5년성적과 지금 다르빗슈 최근5년성적 비교하면 다르빗슈가 월등합니다..
마쓰자카는 그당시도 과대평가라는 말들이많았죠..
다르빗슈가 메이져에서 안통한다면 일본에서 통할투수는 없다고봐야될 정도입니다..
11/08/25 21:09
수정 아이콘
가봐야 압니다.
하지만 완벽히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 졌지만, 9이닝 2실점 1자책 2볼넷 4피안타 15삼진을 기록했네요.
다르빗슈나, 다나카나 이기든 지든 매번 완투는 하는 선수들이라 뭐 놀라울 것은 없습니다만 공인구의 영향도 있겠지만
기복이 없다는건 진정 대단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평수
11/08/25 21:21
수정 아이콘
다르빗슈도 다르빗슈지만
다나카마사히로도 정말.........
와 이선수는 진짜 레알 천재인데 볼때마다 가늠을 할수없는 뭔가 손오반같은 그런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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