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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5 14:15
흔히 말하는 '자기 계발서'라면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른바 명작으로 추앙받는 작품을 고르신다면 안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본문의 작품 외에 몇 작품 더 꼽아보자면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나 데미안" 같은 작품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만약 과외선생이라면 전 논어나 채근담으로 써보길 권하겠습니다. 요즘 인문고전이 각광 받기도 하고, 말씀하신 내용에도 부합할 것 같아서 쓸 내용이 많을 겁니다. 실제로 중학생이 보기에 좋은 책이기도 하고요.
11/08/25 14:17
국제고도 아니고 국제중을요?
난 슬램덩크도 중학교때 처음봤는데, 그것도 티비로.. 격세지감이네요 초등학생이 호밀밭의 파수꾼 죽은시인의 사회 ..대박이네요 자연이 주는 사람동물간의 차이보다 교육이 주는 인간과 인간과의 차이가 더 크다.
11/08/25 14:41
죽은시인의 사회는 최고네요 저도 추천
난중일기도 추천! 국사도 알고 책도 좋고~ 질게 바로 밑쪽에 있는글이나 다른것들도 검색해보세요~ <a href=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20&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2924 target=_blank>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bug&page=1&sn1=&divpage=20&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2924</a> 베르나르 베르베르 '나무' 도 좋아요
11/08/25 16:40
죽은시인의 사회는 모르겠습니다만 호밀밭의 파수꾼이라... 좀 너무 나간 게 아닌가 싶은데요..;;
논어나 채근담 또한 나이에 비하여 지나치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600자의 분량 안에서 초등학생이 느낀점을 제대로 풀어내기는 대단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레바퀴 아래서.. 나 데미안이 아슬아슬하게 커트에 걸릴 정도가 아닌가 싶구요... 위에도 나왔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나... 꽃들에게 희망을, 갈매기의 꿈.. 같은 책이 어떨지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지만, 곱씹어 보면 다른 무언가가 나올 수 있는 작품이 좋을 듯 합니다.
11/08/25 18:25
제가 초등학교 4학년때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감동을 느꼈던게 스콧 오델의 푸른 돌고래섬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 독후감 써서 상도 받았고요. 초등학생이 독후감쓰기 괜찮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쉬운책이고 실화바탕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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