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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5 16:23
야마토 나데시코, 사랑따윈 필요없어, 장미가 없는 꽃집에 최근 걸로는 마더 정도 추천합니다.
시대극도 괜찮으시면 천지인, 아츠 히메도 추천.
11/08/25 16:25
풍림화산 - 기병대로 유명했던 다케다의 제갈공명(?) 간스케의 이야기
공명의 갈림길 - 주인공은 하급무사부터 일국의 군주가 되는 것이지만 시대극.. 그리고 천지인 , 아츠히메... 죄송합니다 사극만 추천해서.. 진지한걸 원하셔서 ㅠㅠ
11/08/25 16:27
nhk 사극이 진지함으론 최곤데... 사극이라 일본어를 배우는 시점에서 보기엔 좀 그럴거 같고요..
제가 본것중에선 춤추는 대수사선이 적당히 유머러스하면서 만화같지는 않았습니다.. 오오쿠, 진도 괜찮은데.. 이것도 사극이네요.. ㅡㅡ;
11/08/25 16:32
진지한 드라마면,
진(JIN) 오렌지 데이즈 장미없는 꽃집 하얀 거탑 (우리나라에서도 리메이크 됐죠) 초난강의 내가 사는 길 시리즈 3편도 볼만합니다. 대충 이정도 생각나네요.
11/08/25 16:38
전 런치의여왕처럼 유치한것도 드물다고 생각하면서도 다케우치 유코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봤었는데..
진지함의 지존 "세기말의 시" 추천 -_-;; @ 추리스릴러쪽으로 "잠자는 숲"이나 "얼음의 세계" 어떠실지.. 절대 유치하지 않습니다.
11/08/25 16:54
원래 일드는 특유의 오글거리는 맛에 보는 거 아니었나요?
장미없는 꽃집 정도가 생각나네요.. 이것도 좀 오글거리기는 한데.. 아니면 좀 특이한 걸로 로스 타임 라이프 라는 옴니버스식 일드가 있습니다.
11/08/25 16:55
coolasice님께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재밌게 봐서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허허~
저는 다 요번 년도에 봤던건데, '외교관 쿠로다 코사쿠', '유류수사', '신참자', '행복해지자' 예요. 외교관 쿠로다 코사쿠는 내용은 전혀 관련없지만 분위기가 일드 '트라이앵글'하고 조금 비슷한것 같아요! 그리고 작년에 봤던 '조커 - 용서받지 못할 수사관'도 재밌었습니다!
11/08/25 17:40
저도 일본어 까먹지 않으려고 일드보는데 제가 최근에 봤던 일드 중에서는
라스트프렌즈, 마더, 장미없는 꽃집, 유성, 트라이앵글, 공범자 정도가 생각나네요. 너무 유치한 일드 잘 못보는데 이 드라마들은 그나마 괜찮더군요. 라스트프렌즈는 좀 호불호가 갈릴것 같긴 하지만요. 어떤 장르를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결혼 못하는 남자도 유머러스하면서 그렇게 유치하지 않고요.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1리터의 눈물같은 것도 예전에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아 그리고 일드는 다음에서 검색하는게 상세하게 정보가 떠서 좋더군요.
11/08/25 18:22
아이돌이 주연인 드라마나 사극은 우선 제외하고 유치하진 않으면서 재밌는 작품으로
'결혼 못하는 남자' 먼저 보시고 '미녀 혹은 야수' 보신 다음에 양이 많은 '춤추는 대수사선' 보시면 되겠네요. 최근 몇년 사이엔 만화 원작도 많고 휴먼드라마 쪽도 별로라 추천할만한게 없네요.
11/08/25 18:34
'파견의 품격', '언페어' 강추합니다.
'파견의 품격'은 약간 안 맞으실 수도 있겠지만 '언페어'는 오글거리는 거 하나도 없구요. 보통 생각하는 일드답지 않은 전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11/08/25 18:56
제가 본 일드중에선 프로포즈 대작전이 제일 괜찮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유치한 것 같진 않은데 잘 모르겠네요 크 그리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내용은 소꿉친구인 여자가 다른남자와 결혼을 하는데 남주인공이 왜 안붙잡았을까 후회를 하고 결혼식장에 서식하는 요정이 불쌍하게 여겨 과거 후회했던 일들을 바꿀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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