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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17:27
일단 제가 봤을때는 1번이 가장 확실해 보이네요.
원어민 구해서 면접보는것 질문, 대답하기 발음교정해주기 하면 좋을것 같긴한데요... 말하기는 하루이틀 공부한다고 되는건 아니기에....;; 한마디로 표현하자면...안타깝씁니다..... 왜냐면 스코틀랜드사람과 면접이.....;; 영국사람들도 못알아듣는다는 스코틀랜드 억양을 이해 하시려면...ㅠ.ㅠ
11/08/24 17:43
영어면접하니까...생각나는 친구 일화인데
"자네 포부를 영어로 말해보게" 근데 친구가 포부가 영어로 뭔지 생각이 도저히 안나서 당황해서 횡설수설했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당황하지 마세요. 뭔 질문이든... 연결시켜 답변할 꺼 찾으면 됩니다. 회사를 위해 뭘 한건가 -> 긍정적 마인드로 긍정적 결과를 내놓겠습니다. 성격이 어떤가 -> 긍정적 마인드로 긍정적 결과를 찾는 겁니다. 장점이 뭔가 -> 상동 주위 사람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냐 -> 상동 비슷한 질문이 계속될 때 대처법 -> 역시, 말씀드린대로, 알고 계신대로 등으로 대응함. 또 회사 홈페이지에서 영어를 선택하고 대표이사 인사말을 외우세요. 그리고 적절할 때 써먹으면 됩니다.
11/08/24 17:45
우선 면접예상 질문에 대답할 내용들을 쭉 정리하세요. 그리고 그걸 입에 붙도록 50번 이상 연습합니다.
그 외에 그 분야에 쓰일만한 말들이나 용어들 익혀두시구요. 간단한 인삿말, 여러가지 감사나 호의적인 표현 등을 알아두세요.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면 됩니다. 발음이나 억양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고 쉬운 단어로 말해도 되니 자기 어필을 확실히 할 수 있고 해당 분야를 잘 이해했다는 걸 보여주시면 될 듯 합니다.
11/08/24 18:03
저도 한 3주 전에 영어로 면접을 봤었습니다. 3:1 면접이었는데, 프랑스인, 일본인, 말레이이사인.. 물론 모두 영어를 잘 하는 사람들입니다만..
입사면접은 아니고 회사내에서 해외근무할 수 있는 포지션이어서 지원했다가 면접을 보게 됐지요.. 저도 외국계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예상질문에 대한 답만 외우는 방법은 비추입니다. 뭘 물어볼 지도 모르기 때문에 자칫 당황하면 오히려 역효과일거 같아요. 일단은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목소리 분명하게 하시고 표정이나 눈빛도 말하는것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외운거 말한다고 눈알 돌아가고 그러면 꽝입니다.. 자기 소개는 대부분 물어보니까 간단하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정도만 생각해가시면 될거 같네요. 외국애들이랑 일하면 사실 대부분 어느정도는 커뮤니케이션 이슈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창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업무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는 한다로 마인드를 잡으시면 한결 마음이 편하실듯.. 물론 영어를 아주 유창하게 해야 하는 포지션이라면 얘기가 틀립니다만..;; 그리고 입사하시게 된다면 외국어 공부 꾸준히 하시구요.. 외국계에서 영어 못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
11/08/24 18:07
예 모두 감사드립니다.
며칠만에 일단 유창하게 하는건 불가능이니까 명사, 동사 위주의 간단한 단어들을 사용해서 외국인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감있게 말하면 되겠군요..!!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결과는.... 다음주에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면접 5일만에 합격하기!! 라는 주제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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