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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14:25
자산기준(주로 부동산) 11억 세후 7000이상 수입이면 상위 10프로라고 하더군요
상위 10인 분들이야 그 위를 바라보며 나는 중산층이라고 하시겠지만 통계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서울만 떠나면 서른평에 1억~2억하는 아파트도 널린게 지방이라 정리하면 강남권에 자기집 한채 있으면 대체적으로 상위 10프로일겁니다
11/08/24 14:28
정치적 성향도 과장된거지 무조건 한나라당 이런분위기도 아니죠
지난 서울시장 투표때도 오세훈 대 한명숙이 지지율이 6:4정도입니다.
11/08/24 14:36
지금의 한나라당 지지분위기는 1990년도 김영삼의 3당합당부터 유래됬습니다.
그전에는 강남에서도 신정치 일번지라는 이름으로 김영삼계 야당의원들이 휩쓸었죠. 서초구만해도 1988년 당시 김덕룡이나 박찬종 같은 야당 정치인이 주로 당선됬었습니다.
11/08/24 14:38
강남3구라고 하지만 사실 강남이 다르고 서초가 다르고 송파는 잠실과 비잠실이 다르긴 한데(..) 뭐 깊게 올라가면 80년대겠지만 IMF 전후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의 이미지, 특히 강남3구 외 지역 거주자가 보는 이미지는요.
11/08/24 14:43
환경적인 영향을 클거라고 보여지는데요..
그 지역에서 태어나셨고 벗어나지 않았다... 관련된 지표를 모르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실거 같습니다. 단순하게 주택보급률만 봐도 전 월세가 아닌 자기집 소유만하셔도 50이상은 들어가니깐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서울 외부로 나가기만 해도 집값 1억미만 널렸습니다...
11/08/24 14:56
강남 3구에서 자기집(아파트) 가지고 있으면 부자 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강남 3구 아파트 전세값으로 지방가면 그 지역 가장 좋은 아파트 구입도 가능 한 곳 많습니다.
11/08/24 17:54
우리나라는 상위 1% 쯤 찍지 않으면 나 정도는 중산층이다, 서민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마찬가지로 나는 빈곤층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없구요. 무형자산이므로 체감이 안되기 때문이거나, 주변환경, 부자와 빈곤이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 등이 이유인 듯 싶습니다.
상위 1%면 가구월소득으로 치면 세후 500정도, 빚 없이 자산이 20~30억 정도인데 이정도 되는 분도 나는 중산층이다라고 많이들 생각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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