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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10:53
배영섭이 강력하죠...
현재 타율0.299 안타88 도루31 이네요... 규정타석을 채웠는지 안채웠는지 모르겠는데 이정도면 경쟁자가 없다고 해도 무방할 듯... 임찬규가 앞으로 필승조로 계속나와서 남은 경기에서 방어율0을 찍고 팀이 4강에 든다면 임찬규도 생각해볼만하겠네요.
11/08/22 10:54
저기 제가 삼성을 응원해서 좀 조심스럽긴 한데,
현재 보여준거라면 당연히 배영섭 선수 아닌가요? 팀의 1번타자를 맡아서 3할 타율에 도루 현재 2위로 알고 있습니다. 팀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고요. 신인 3할 타율이 한화의 강동우 이후로 나오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강동우 선수 무려 98년 데뷔, 14년 만인가요?) 신인 3할에 도루 2위라면 신인왕 받을 만 하죠. 더군다나 요즘 신인왕 추세가 나이 보다는 스탯을 더 따지는 것 같아서. 배영섭 선수에 한 표 던질게요.
11/08/22 10:58
배영섭 >>>>>>>>>>>>>>>>> 임찬규 >>>>>>>>>>>>>>>>>>>> 심동섭이죠
솔직히 심동섭은 불가능하고.... 배영섭 vs임찬규인데 배영섭 선수가 도루왕 먹을거 같네요.
11/08/22 11:06
현재 두 선수의 주요스탯 입니다. 물론 아직은 시즌이 남아있고 시즌 종료 후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배영섭 타율 0.299 42득점 81안타 2루타 11개 2홈런 21타점 31도루 도루성공률 81.6% 출루율 0.366 OPS 0.728 임찬규 방어율2.88 7승 3패 7세이브 56 1/3이닝 블론세이브2 피안타율 0.198
11/08/22 11:14
임찬규선수의 분식회계는 일반인인 저도 잘 알고 있을정도이고 팀의 성적 프리미엄이 많이 없어졌다해도..
엘지 4강실패 , 삼성1위라면 배영섭이 규정타석만 채운다면 3할이 안되더라도 신인왕 탈 꺼 같습니다.
11/08/22 11:16
배영섭이죠.
임찬규는 안 좋은 쪽으로도 임팩트가 많아서 타기 힘들어 보여요. 팀 내 공헌도도 배영섭에 비해 좀 뒤쳐지는 것 같고
11/08/22 11:20
배영섭 지금 도루 2위인데 어제도 2개하면서 열심히 쫓아가고 있죠. 도루왕에 욕심내던데, 도루왕 타이틀이라도 차지하면 이견없이 그냥 몰표. 아니면 우세승 정도입니다.
11/08/22 11:30
총정리
타자-타율3할이상 투수-10승이상 여기서 좀 애매한게 타자는 홈런타자, 투수는 중간이나 마무리일수 있으니 홈런타자-20개 중간투수-1점대 방어율 마무리-25세이브이상 여기에도 다 충족 안되면 팀성적에따라 신인왕 주자구요 크크
11/08/22 11:45
팀성적을 제외하고..만약 임찬규와 배영섭이 스탯상 둘의 비교가 어중간하다면..
배영섭은 중고신인(제기억으론 대졸인데..)이고 임찬규는 고졸루키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제가 투표권 있는 기자라면 임찬규쪽입니다. 임찬규가 중간으로 보직 변경하면서 지금만큼의 스탯을 유지하고 LG가 극적으로 4강간다면 더 확실하죠.. 임찬규 신인왕 타이틀은 LG의 4강 진입이 최대변수인듯 합니다. 아마 임태훈도 중간으로 신인왕 탓을 겁니다.
11/08/22 11:47
현재 성적으로 보면 배영섭선수가 확실히 우세합니다.
01년 박한이선수를 누르고 신인왕을 먹은 김태균 선수처럼 후반기 20홈런급 깜짝활약을 보여줄 선수가 없는 시점에.. 가장 유력하죠.
11/08/22 12:09
임찬규가 받을 가능성은 10% 미만이죠...
임찬규가 선발로 10승 언저리를 찍었다면 모를까... 중간 계투로 60이닝 정도 던지면서 7승 3패에 2점대 후반의 방어율이라면 솔까 임팩트 없습니다... 반면 3할 신인 타자는 한국 프로 야구 역사상 몇 안되는 기록입니다...;;; 아니 3할 언저리도 많이 없죠... 부상만 없었으면 배영섭 100% 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부상 여파 때문에 가능성이 조금 줄어 90% 정도죠... 임찬규가 남은 40여 경기에서 슈퍼 초 울트라 크레이지 모드로... 오승환 급의 임팩트로 나오는 경기 족족 다 승리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열립니다... 배영섭이 지금 현재 모습만 유지해도 무난하게 신인왕 먹습니다...
11/08/22 19:07
99.9% 배영섭 선수라고 봅니다.
타율도 3할인데 도루까지... 신인말고 기존 선수 중에서 배영섭 선수 말고 이 정도 활약 해주는 선수를 골라봐도 그렇게 많지 않죠. 규정타수 채우면 이종욱, 안치홍 선수와 타율이 비슷해지네요 13위 정도? 3할 or 도루왕 기록한다면 100%, 2할 후반대 or 도루 2위면 99% 예상합니다. 게다가 임찬규 선수는 희대의 밀어내기가 워낙에 강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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