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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2 01:42
저도 잘 안먹지만 너무 배고플때는 사발에 된장 조금넣고(사실 미리 양념된거..) 전기포트로 물데워서 부은다음에 휘휘 저어서 계란후라이랑 먹어요.
11/08/22 01:44
동네 음식점가서 먹으세요. 해 먹으면 음식 값도 더 나가고 치워야 하는 귀차니즘까지 동반하니깐요.
간단하게 곡식류 과자 , 미숫가루+우유, 씨리얼, 빵, 닭 가슴살 먹어요.
11/08/22 01:58
전 아침 밥 해먹습니다.
보통 전날에 예약을 해서 밥을 하거나 아니면 그전날 해놓은 밥을 냉장보관하다가 전자랜지에 땡 해서 먹어요 반찬은 밑반찬 사먹다가 이제는 돈도 많이들고 해서 김치만 먹기좋게 잘려진거 사고 계란하나와 김 먹습니다. 국은 안먹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음식물 쓰레기도 안나오고 아침 차릴시간도 계란하나 굽고 밥프거나 전자렌지 돌릴시간만 잇으면 됩니다. 근데 귀찮으면 어쩔수 없습니다. 김밥집에서 사서 드세요 1500원짜리?
11/08/22 02:13
간단히 먹는데는 미역국이 최고던데요..
좀 많이 해놓고 냉장고에 넣어놓고 1인분만 냄비에 끓이거나 전자렌지에 돌리고 밥도 1인분씩 팩에 넣어놓은거 전자렌지로 돌려서 간단히 말아서 먹으면..(김치정도만 있어도 되니..) 배도 부르고 영양도 나쁘지 않고..준비하는데 5분이면 되요.
11/08/22 02:16
굶습니다;;;
아침에 밥이 도저히 넘어가질 않아서 밥을 해 먹을 생각조차 하질 않습니다. 국이고 나발(?)이고... 잠을 더 선택하는.. 잠팅입죠 ㅠ
11/08/22 02:21
전날 저녁에 미리 쌀씻어서 밥솥에 넣어 두었다가 일어나는 시간 30분전에 한번 일어나서
취사 버튼 누르고 다시 자요. 그리고 계란에 비벼 먹던가 기본 반찬이랑 먹습니다. 요새는 매일 도시락을 싸서 뭔가는 요리하게 되네요. 전에는 햄이랑 치즈 사서 토스트를 해먹었습니다. 컵에다가 계란 하나풀고 당근 양파 옥수수콘 썰어 넣고 푼다음에 후라이 하고 햄이랑 치즈 끼워서 먹으면 맛있더군요.
11/08/22 02:31
국이 있어야 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으면 간단한 비빔밥 종류의 한그릇 음식이 있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공유해서 살 찝시다!! ㅠㅠ
11/08/22 02:42
귀찮으시면 밥은 햇반으로하거나 전날 해놓고 보온된 밥을 드시고, 국은 소 뼈를 우려낸 곰탕을 드심이 어떻신지..
한번에 왕창 끓여서 1인분씩 따로 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얼려놓습니다.. 아침마다 한팩씩 냄비에 꺼내서 끓이고 파만 송송 넣거나 계란 하나 풀고 드시면 반찬은 김치만 있으면 되죠 ^^ 속도 편하고요.. 반찬이 아쉬우시면 후라이 하나씩이나 스팸 2조각씩 썰어서 드세요. 아침 꼭 챙겨드세요!!
11/08/22 02:42
대략 반년 약간 넘는 자취기간 동안 제 주 아침메뉴는 아래입니다.
1.빵+마실것(쥬스나 차)에 여유되면 +과일 한개 정도(주로 사과,바나나,오렌지). 2.어제 남은 밥+계란 후라이+김치류+@ 3.아니면 디비시스님처럼 밥말아먹기 좋은 국종류로 한번 해놓고 3,4일 먹어도 괜찮습니다. 1번이 뒷처리는 가장 편했고, 2번이 돈은 가장 적게 들더군요. 3번은 국을 만들어 놓으면 좋긴 한데, 국 끓이는게 귀찮아서 자주는 못해먹었습니다;;
11/08/22 02:46
과일을 워낙 좋아해서 항상 냉장고에 가득 채워놓는지라, 저의 아침식사는 항상
[우유 + 꿀 + 미숫가루 + 사과 또는 복숭아나 토마토 등 과일류] 이렇게 먹곤해요~ 가끔 전날 빵을 사오면 토스트를 곁들여 먹기도 하구요. 밥을 먹으면 좋긴 하지만 아침에는 입맛이 영 없어서 쉽지 않네요.
11/08/22 03:14
국이 있어야 하나요? 밥솥에 밥해서 있는 밥 그냥 먹어요. 반찬은 1식1찬이라서 딱히 뭘 차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주로 죽먹어요. 약간 시간이 걸리기는 하는데, 밥 한덩이 냄비에 끓여놓고 소금이랑 참기름 후추로 대충 간 맞추고 파랑 당근 썰어서 냉동칸에 넣어둔 거 옴팡 뿌려서 먹으면 잘 넘어가고 딱히 반찬 생각도 안납니다. 아, 쇠고기 죽 할 때도 있고 냉동 새우 몇개 넣어서 새우죽 할 때도 있고...닭고기 넣어서 닭죽 할 때도 있습니다. 참치죽이 제일 쉬워요.
11/08/22 04:53
된장국 냉장고에 넣어 두면 한 3-4일은 괜찮습니다^^;; 큰 락앤락 통에 담아두고 먹을만큼만 퍼서 전자렌지에 돌려 드시면 되요.
사실 모든 국이 다 그렇지만;;
11/08/22 08:47
자취 10년차입니다. 국을 얼리세요.. 주말에 한솥해서 적당량씩 덜어 얼려뒀다가 녹여서 먹습니다.
정말 괜찮습니다....-_-;; 자취생의 필수품은 냉동실이 큰 냉장고..
11/08/22 09:02
전날 미리 끓여놓은 국에 밥말아 먹거나, 미숫가루 타서 빵이나 떡이랑 같이 먹어요. 특히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찰떡이 간편하고 좋더군요.
전 국은 그냥 냄비채 가스불 위에 놓고 생각나면 수시로 끓여줘요. 냉장고가 좁아서 들어갈 공간이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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