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15 12:14
둘 다 봤는데...퀵은 워낙에 그 시기에 볼 게 없어서 봤는데, 기대를 안하고 봐서인지 생각보다 만족했었고,
블라인드는 재밌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가서 기대감이 높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게다가 제가 주연인 김하늘, 유승호 2명을 싫어하는데도...;;) 여자친구분이 무서운 걸 못보신다면 그냥 퀵을 보시고 ^^; 설득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블라인드 추천합니다.
11/08/15 12:29
둘다 봤고+활까지 봤는데요,
가볍게 보실거라면 퀵을 추천하고 블라인드는 잘 만든 영화에요. 재미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족스럽게 보실 순 있지만, 좀 .......... 많이 무서웠구요 ㅠㅠ 그에비해 활은 무서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무섭다기 보단 재미있게(;;) 봤습니다. 블라인드는 진짜 잘 만들었는데 그만큼 무서웠습니다..ㅠㅠ...
11/08/15 12:54
둘 다 본 입장에서는 개인적 취향으로는 (남자 입장에서) 블라인드가 낫지만,
여친이랑 볼꺼면 가볍게 퀵을 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블라인드도 괜찮지만, 조금은.. 여자가 보기엔 잔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1/08/15 18:10
블라인드봤는데요.
잘만든거 알겠지만 기분이 너무우울해지고 무서워지더라구요ㅠ 그래서 영화관에서 나오자마자 언니,동생에게 보지말라고 연락했네요. 며칠째 밤길도 무섭고 불끄고는 못자요ㅠ 여자친구분이 먼저 보고싶다고 하시지 않으신다면비추에요. 추격자 보고 괜찮으신 여자친구분이라면 추천이구요. [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