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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3 23:02
심리학적인 연구를 해보려면 일단 저 분을 붙잡아서 강도높은 테스트(..)를 해봐야 알겠죠. 그리고 저런 행동 자체는 '심심하다'+'여기는 나한테 별로 소중할 게 없고 무서울 것도 없다'면 충분히 가능하니까요. 물론 '정화를 위해서 나는 지금 희생을 하고 있다'라는 마인드도 가능하고. 결과만 보고 유추할 수 있을런지 과연...
11/08/13 23:32
뭐.. 저런 행동 하는건 관심을 받도 싶어서 그럴 확률이 가장 높겠죠.
네이버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 댓글봐도 다들 추천수 받아서 관심받고 싶어하는 욕망에서부터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욕하는 댓글 100개보다는 무플 하나가 더 아플겁니다.
11/08/13 23:54
1학년 때 교양과목으로 심리학을 들었는데 인터넷 익명댓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흔히 악플러라 불리는 사람들은 정상인들과 생각구조가 다르다. 그러니까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면 안되고 그냥 무시해야 한다. 거짓말이 하면 할수록 늘듯 악성댓글도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되며 절대 고칠 수가 없다" 라고 교수님이 말해주셧는데.. 그때는 아리송했는데 지금은 이해됩니다 이해하려들면 안됩니다 그들은 정상인이 아니에요 -_-; 인터넷에선 저렇게 행동하면서 현실에선 멀쩡한척 하는게 대부분입니다(악플러 고소미 먹은걸 보면 다 평범한 사람들이죠) 싸이코패스라는게 저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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