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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3 10:52
전화해서 할말 다 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한동안 연락이 안옵.....
사실 일어나자마자 전화 -> 카톡 -> 자기전에 스카이프로 통화하다 누가 먼저랄거 없이 잠듭니다. 300일째요.
11/08/13 15:58
저는 피쳐폰사용자인지라..(큘럭..) 카톡은 아니고 문자로 합니다.
아..나 공부할께.. 라던가 아..나 너무피곤하다.. 하고 끊습니다. 정말 공부를 해야 되거나, 정말 피곤할때 진심으로 쓰긴 합니다만... 지금 나 너무 바뻐.. 도 괜찮겠네요. 1년 4개월된 여자친구인데요. 처음에는 막 무개념녀? 집착녀? (...? 정확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같이 나랑 문자하는데 잠이오냐.. 막 이런식으로 나오던데.. 자꾸 하니까 그것도 없어지더라구요. 응.. 잘자.. 라던가 응..열심히해.. 이렇게 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분 성격이 좋으신 분이라면.. 그냥끊으셔도 되는데.. 대화'중'에만 안끊으시면 됩니다. 여자친구가 할말이 남았는지.. 그런것만 제대로 알고 답변 안하시는거는 괜찮아요. 조언은 이렇게하고.. 현실은... 분명 대화가 끝났는데도 화를 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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