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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2 01:01
음 하동은 굳이 하루 날잡아서 갈만한 가치를 못 느끼겠고....차라리 가까운 남해를 통해 우도를 갔다오는건 어떨까 싶네요. 차가 있으시면 요새 거제 통영이 무척 가까워져서 통영을 기준으로 갔다올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11/08/12 01:09
걍 리조트에서 휴양 컨셉은 어떠신지요
전 2박으로 ES리조트 다녀왔는데 수영하고 선탠하고 바베큐파티하고 술마시고 하니까 하루가 모자르던데요 아니면, 이순신 기념관? 과 통영 시내 관광(은근히 항구 풍경이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사찰 산책 추천해드립니다. 아 물론, 통영 남단에서 다도해 감상하는 것도!(해지는 저녁에 강추)
11/08/12 09:23
통영 케이블 타고 미륵산정상에 올라가셨다가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는건 어떻습니까?
케이블카 타고 조금만 올라가면 미륵산 정상인데(30분정도 소요된걸로 기억합니다). 날씨만 좋으면 통영시내가 다 보입니다.통영케이블카 검색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커플에게 추천합니다(공중에 떠서 뭐할지는.....흠....)
11/08/12 09:55
이번에 통영케이블카 타고 왔습니다
1시간가량 기다려서 탔는데 비용+시간하면 좀 아까웠습니다.그리고 타다가 공중에 1분정도 멈취버려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크크 [m]
11/08/12 10:10
저는 케이블카 재미있던데요 ^^;; 아주 큰 기대 안하시면 추천할만 합니다
(사실 오금 저려서 죽는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만 타더군요 ㅡㅡ;;) 그리고 시내관광 저도 추천입니다... 시장쪽으로 해서 산책하셔도 좋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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