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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9 10:53
그냥.. 자러 가자. 당당하게 말합니다.
변태라던지 저질이라던지 말하면.. 예쁜 네 잘못이니 네가 책임져.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케이스 바이 케이스. 전 그렇다구요. 크크
11/08/09 10:54
저도 처음에 정말 이래저래 고민 많이하다가
20대초에는 쉬었다 가자고 했었는데, 요새는 그냥 대놓고 가자고 합니다.; 센스있는 멘트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ㅠ
11/08/09 11:21
처음이시면야.. 느끼한멘트나 술한잔이 좋을거 같고
경험이 있으시면야 MT가자던지 피곤한데 좀 쉬고 가자던지 라고 그냥 그곳이름을 센스있게 묘사하시면 될거같네요
11/08/09 11:28
요즘 MT에는 컴퓨터든 영화든 갖춰질 것 왠만하면 다 있다보니까,
대실 같은 경우는 저렴하고 그냥 쉬다 가기에도 편하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뭐 과제할 곳이 필요하다거나 아니면 마땅히 갈 곳이 없다거나 할 때 싸고 편하니까 거기 가서 쉬자 라는 식으로 간다음에 분위기 유도하고......-_-; 분위기가 제일 중요한듯 싶네요.
11/08/09 13:06
음... 여성분들은 보통 '분위기'를 매우 중시합니다
여친님이 나이가 얼마되시는지 모르겠는데 나이가 적어서 경험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 그런 경향이 심한것 같구요 제 생각이지만 첫 경험?은 mt가 아닌 펜션이라던지 이런곳으로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상 남자가 '이날 한번 어디어디로 놀러가는게 어때? 여기 공기도 좋고 볼것도 많데~ 맛난거 많이 해먹자' 라고 하면 여자들은 100% 거기 가자는것인지 압니다(어차피 여자들 남자보다 2배는 눈치 빠릅니다) 그때 여자가 단칼에 거절한다면 남자답게 후일을 노리시고 만일 미적거린다던가 좋다고 한다면... 좋은 펜션 잡아서 재미있게 놀고오세요 ^^ 요약하자면 가능하면 첫경험은 mt노 펜션 ok 그것도 분위기 아~주 좋은 곳으로
11/08/09 16:20
그 이전 단계까지 진도를 빼 놓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랬다면 1박 2일 정도 여행을 가시게 되면 자연스레 해결이 됩니다. 만약 진도를 빼 놓지 않으셨다면, 일단 진도부터 빼 놓는게 스무스 하더군요. 이것도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여자쪽에서 거부감이 드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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