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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8 22:23
붉은매는 보다가 놓쳐서 모르겠고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2부가 출간되고 있다고 하더군요) 짱은 현재 64권까지 나왔고 언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현상태는 아직 고3입니다. 다음 만화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만화 서비스에서 짱 64권이 보고 싶은데 짱이 64권이 나온지 한참됐는데 언제부터 서비스할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서비스를 안하고 있어요 ㅠ_ㅠ
11/08/08 22:32
붉은매는 뭐 포기했습니다. 정말 재밌게 본 만화중에 하나인데...
이상하게 변질(?)됐다고나 해야할까요.... 그림체도 약간 1부만 못해진거같고... 만화책이 꾸준히 나오는것도 아니고..... 쩝... 짱은 이제 어느정도는 후반부라고 생각합니다.
11/08/09 10:17
붉은매는 엇나간 것도 아쉽고, 운도 많이 없었죠.
협객붉은매는 어쩐지좋은일이생길것같은저녁과 함께 챔프의 양대타이틀이었습니다. 물론 최고타이틀은 슬램덩크였지만 여긴 외국인선수니까 제외... 그런데 문제는 어쩐지...저녁의 경우, 공모전당선을 통해 연재가 된 만화인데 작가가 대학생이다 군에 입대했다하느라 연재분량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한주에 연재하는 페이지수가 적었던 거죠. 붉은매는 글,그림이 부부 공동작업이기 때문에 페이스가 빠른편이었구요. 문제는 '양대타이틀'이란 이름하에 이 두 만화의 단행본은 항상 같이 발매되었습니다. 진행이 빠른 붉은매에 비해 어쩐지저녁은 느린데 같이 발매되다보니 붉은매의 잡지연재와 단행본간의 간극이 상당히 늘어나버렸죠. 잡지연재를 보는 분들은 아시지만, 스포츠만화에서의 대결장면이나, 전투만화에서의 전투장면은 진행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주간연재로 보면 상당히 답답합니다. 단행본으로 봐야 속도감을 느끼면서 보기가 좋죠. 거기에 이유는 모르겠으나 작가가 태업하는 느낌도 줬고... 결국 연재를 내리게됩니다. 연재를 내린 계기도 명확한 1부완결식이 아니라, 슬램덩크의 연재분량보다 딱 1화 더 연재해서 당시로서 2번째 장기연재 만화가 된 후에 내렸죠. 검정고무신이 최장기. 애초부터 스포츠신문에 실리는 형태였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는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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