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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5 22:29
그저 군대 물이 아직 덜 빠진 걸로 보입니다. 전역한 지 20일도 안 지난 지금, 군대에서의 좋지 않은 사건이 아직 님의 정신을 잡아 두고 있는 겁니다. 어떤 심층적인 고민이 글쓴이의 잠재의식에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보다는 자신감 결여의 원인이 스스로가 마음에 걸려하는 군에서의 그 사건일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군 전역 직후가 아니라면 저는 자신감을 키우는 가장 유효한 방법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천했을 겁니다.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며, 그릇이 크고 튼튼해지면 자연히 마음도 그걸 따라갑니다. 적어도 남자라면, 태곳적부터 내려온 남자의 본능상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글쓴님은 갓 전역했으니 어쩌면 지금 남부럽지 않은 몸상태이실수도 있을 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별로 그렇지도 않다면, 마음을 느긋이, 편히 갖고 사회에 적응하면서 근육 운동을 겸하면 어떨까요?
11/08/05 22:45
저도 웨이트 추천합니다
비만에 만날 웅크리고 걸어다니던 제가 웨이트6개월하니 어깨랑 가슴 허리가쫙펴지면서 당당해 지더군요 [m]
11/08/05 23:58
경련은 오랜만에 여자분들하고 애기를 나눠서 긴장하는것 아닐까요,
너무 조급해하실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친구분같이 그렇게 빠르게 친해지는 타입이 있는가 하면, 천천히 친해지는 타입도 있는거지요. 오히려 번호 급하게 따지 않는 님이 여자들 내에서 평판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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