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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5 01:38
나꼼수에서는 6m판다고 해놓고선 5m파놓고 1m더팔때 드는 비용을 꿀꺽 한다는 얘기를 했죠
그런데 저희아버지는 서로 파갈려고 난리인데 뭣하러 그런식으로 덜파서 돈을 챙기겠냐 파는 족족 돈인데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11/08/05 01:53
근데 어차피 얼마나 팠는지 정확하게 딴데에서 알수 없는 이상 덜파서 차익을 챙기든 더 판걸로 주머니에 넣든 그건 가카의 선택이 아닐지.. 쿨럭.
11/08/05 02:28
처음에 대운하 한다고 했을 때 국민적인 저항에 밀리자 결국 4대강 살리기라는 허울좋은 이름을 붙여 명분이야 뭐든
삽질은 한다는 불굴의 정신을 보여줬죠. 그래도 어쨋든 대운하 자체는 포기했으니 당시 세운 계획의 대폭적인 수정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즉 유람선이 떠다닐 수 있는 6m 이상 깊이를 팔 핑계가 사라진 겁니다. 실제로 나꼼수에서도 지적한게 가카 동기동창들이 꽉 쥐고 있는 낙동강만 유독 6m 준설을 허락했다는거였죠. 사람들이 이를 대운하와 연관짓는데 이미 가카는 임기중에 절대 해먹을 수 없는 운하는 애시당초 접었고 최대한 빨아먹기 위해 꽉 쥐고 있는 낙동강 구간을 들입다 파서 준설토 팔아먹고 안해도 될 6m 준설로 대금 챙긴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부가적으로 실제로는 적당적당히 하면서 대금만 떼먹는게 아닌가라는 의혹도 보인거구요. 이런건 정보를 제대로 공개 안하니 대체 무슨 짓을 하는지 알 수 없는거죠. 모래 준설로 쉽게 돈 벌 수 있는건 맞지만 원래는 그거 함부로 못 팝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엄격히 제한 받는 사업일 겁니다. 사기 한번 제대로 쳐서 노 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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