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8월 19일에 졸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졸업하기 전에 '취업유예'란걸 알아서 신청했습니다.
이걸 가지고 반학기동안 5만원만 내고 1학점짜리 강의 들으면서 학교에 적을 더 두는 것인데요.
이 기간동안에 취업에 올인해서 취업준비하라는 학교의 정책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었습니다.
하나는 내일 청년인턴 면접이고, 다른 하나는 모교 교육조교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가능성은 전자는 50% 후자는 70%입니다.

취업유예를 하고 앞에 말한 청년인턴과 교육조교를 포기하고 다른 기업 지원에 올인할건지
아니면 취업유예를 과감히 버리고 청년인턴과 교육조교 지원에 열중하고 안되면 졸업자신분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기졸업자는 많이 불리하다는데 사실인지도 궁금하고...
그리고 청년인턴과 교육조교가 추후 지원할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지도 궁금합니다.

제 스팩은 지금
지방사립대 졸 / 경제학(복수 : 재무금융) / 학점 : 3.85 / 토익 735 / 관공소 계약직 11개월 / 모 카페 운영진 7년 / 동아리 2개 (2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입니다.

토익은 100점정도 더 올릴생각이고....
오픽 준비할 생각입니다.

졸업하신 분이나 취업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