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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1 15:03
정보가 너무 적네요.
전 플톤데요 저그가 너무 무섭네요. 어떻게 하나요? 라고 막연하게 질문하시면 연습을 많이 하시든가 테란으로 바꾸세요 라고 밖에 대답할 수 없는 것처럼...
11/08/01 15:06
소개팅 이후 몇번째 만남인지에 대해서도 정보가 부족하고, 윗분 말씀처럼 여러가지 정보가 부족합니다만
밝혀주신데까지만 밝히실 수 있다는 가정하에 일단 그 여자분들은 글쓴이님께 어떤 가치 판단을 내리지 않은 상태라고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일례로 첫 에프터에서 거절을 당하는 경우보다 세번 네번의 에프터 후, "아 이제 좀 잘되가는구나" 싶을 때 뺀찌를 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 분들이 어떤 사람인가, 내가 이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해 두어번의 만남을 통해 결정을 짓는다는거지요. 단순히 약속을 잡고 앞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잘 되간다고 볼수도 없고, 그렇다고 잘되가는게 아니라고 하기도 힘듭니다. 지금은 그저 7.5 프로브에 파일런 하나 지은 상태입니다. 예측할 수 없어요. 앞으로의 가능성이 중요하겠지요. 쉽게 말해, 그냥 잘될 수 있단 생각 절반, 편하게 놀자는 생각 절반쯤 가지시면 될 듯 싶습니다.
11/08/01 15:11
밥먹자나 영화보자도 아니고 주말에 놀러가자에 ok 했으면, 적어도 싫어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잘하면 가능성 있다는 이야기에요~
11/08/01 15:39
네번째 약속에 응한다면...어느 정도 호감이 있다고 판단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그 전엔 정말 모릅니다... 섣부른 판단은 남녀 관계를 파탄으로 이끕니다...
11/08/01 16:04
소개팅 이후 남자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혼자서 소설 쓰고 앉아있는것 입니다.
사실.. 제가 그렇게 엄청 많이 당해보고 나서야 깨닳은거라, 이렇게 얘기를 드리는겁니다. 앞으로 진전되는걸 보기 전에는 어떤 판단도 하지 마시고, 그냥 그때그때 최선을 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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