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한창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토익공부하고 있는중인데요.

현재 학원에서 영어강사를 하고있는 외삼촌이 저를 보면서 하는말이..


니나이(23살)때는 영어시험을 공부하는 나이가 아니고 영어를 익힐 나이다.
토익점수는 영어 기초가 있다면 토익 시험 반년전부터 문제푸는요령만 배우면 금방 오른다
지금은 영어시험을 공부하지말고 영어를 공부해라.
해커스 토익책은 덮고 CNN이나 미드,영화 혹은 영자신문이나 영어소설을 읽어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제 복학하면 2학년이고 23살인데 벌써 토익시험 공부한답시고 하는건 좀(...) 이른거 같은 느낌이 들긴 들었습니다.

마침 얼마전에 "댕굴"님꼐서도 워홀관련해서 문의했을때 비슷한 말씀해주셨구요.


그래서...
영어자막이 존재하고, CSI같은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는것보단 실생활 회화표현이 많이 나오는 미드나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워낙 미드같은거에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