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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1 07:58
뭐 냉정하게 따지고 놓고 보면 '설'일 뿐이죠.
유력하긴 하겠지만요. 사실 팬들이 보기에도 비 상식적인 트레이드가 몇번이나 있었던 만큼, 그것도 그 대상이 매번 넥센이었던 만큼 유력하긴 합니다. 원래 KBO가 막말로 능력이 별로 없기도 하고, 말만 잘 할뿐 지켜놓은건 하나도 없고 조사를 들어가도 대충 하겠죠. 뒷돈 준걸 절대로 들키지 않게 할테니깐요. 또한 사실 용병거래라든지 그런것도 상한선이라든지 정해져 있지만 모두 다 묵인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11/08/01 09:05
KBO가 자금추적에 대한 조사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조사 권한이 있어도 그 권한이 수사기관급 권한이 아닌 이상 절대로 자금 흐름을 밝혀낼 수 없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커미셔너가 트레이드의 형평을 판단해 트레이드를 거부하는 방법 단 하나인데 현재는 커미셔너도 없을 뿐더러 우리나라 커미셔너는 구단을 X 닦아주는 자리기 때문에 그런 짓 못합니다. -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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