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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1 17:01
흥청망청 썼다기보다는
유로화에 사용으로 인해 경제력보다 통화가치가 과대평과됬다고 봐야죠. 즉 IMF전 한국을 상상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통화가 약세가 되야하는데 유로화를 사용함으로 통화정책을 펴지못해 일어난거죠.
11/07/31 17:04
각 국가의 경제사정에 맞춰
환율은 시장에서 자동적으로 조정됩니다. 근데 그리스는 유로화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율이 그리스의 경제사정에 맞춰 조정된게 아니라 유럽 전체의 경제사정에 맞춰 조정되었죠. 유럽 전체의 경제사정이 그리스보다 좋았기 때문에 유로화의 가치는 그리스가 가져야 할 화폐의 가치보다 높았습니다. 때문에 그리스는 적은 돈으로도 많은 물건을 수입할 수 있었고, 이는 그리스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수입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었죠. 그래서 수입이 너무 많았고, 때문에 경제가 파국에 이르렀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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