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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7 22:02
1의 경우는 제각각이 될 것 같은데요
어인섬은 책에 나와있지만 빅맘이 차지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갈색수염인가 뭔가하는 경험치 덩어리가 흰수염의 영토에 들어가서 크게 휘젓는데 그 갈색수염은 바질 호킨스에게 당한것으로 보이고요 뭐 결국은 힘있는자가 차지할테니 사황이 알아서 영향력을 보여주겠죠
11/07/27 22:28
어느 영토로 가는지 확언할수는 없지만, 현재 빅맘이 다스리고 있는 어인섬에서 난동을 부린 뒤
신세계로 진입하니까.. 다음 에피소드는 빅맘과의 대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11/07/27 23:06
일곱갈래 길 중 다른 곳으로 갈 수 없다지만,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실례로 루피네들도 하늘섬에 지침을 빼앗겼었고(하늘섬의 지침이 자야의 지침이니까 루트가 달라지진 않았지만), 영구지침도 있구요. 낙원이면 모를까 신세계는 루트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 사황도 자기들끼리 왔다갔다 하잖아요?
일단 인어섬을 벗어나면, 가장 먼저 눈 앞에 있을 새로운 해군본부를 그냥 지나치진 않겠죠. 여긴 스모커가 있어요. 해군기지 이후의 루트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해결하려면 필연적으로 기존 흰수염의 영역으로 가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억을 넘은 루키들도 이쪽에 있을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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